작가님 너무나 잔인하심 ㅠㅠㅠㅠ
누구보다 경찰되는거 보고싶었던 캐릭인데..
설옥이보다 더 경찰 꼭 됐으면 좋겠다 싶었어
그런데 1차시험 합격하고 저렇게 싸패손에 허무하게 ㅠㅠㅠㅠ
이번주 사건 남주 개인사 김실장 스토리까지 진짜 잘엮었고 잘썼다고 생각하는데
딱하나.. 미주를 꼭 죽여야 했나... ㅠㅠ
저아이 넘넘 마음이 아파 ㅠㅠ
나중에 해맑게 연애하고 행복한 모습도 봐서 더 그런건가...
유치장에서 울면서 공부하던 모습...
누명 벗고 나와서 거리에서 첨으로 고개들고 세상을 보며 걷던 그모습이 안잊혀진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