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에 들어가면 이제 이런것들은 자유롭게 볼 수 없으니 마음껏 봐두어야겠다
=내 너에게 비밀 하나 알려줄까...사실은 대군과 혼인하기 싫다
-...........
=대군의 사람이 이유도 묻지 않는구나
-듣지 않겠습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1911/4nc/Gne/4ncGneKbXGqci6iocEMM6k.gif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마음이 보이고 들리는건 어쩔 수 없음을...너도 알고있지 않느냐
-듣지,..못하였습니다
찐작가 로설짬밥있는걸까? 미친거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
대군이 이용하려고 하는 정혼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호위무사의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설정도 미쳤는데
저따위 헤어에도 하루가 얼굴 힘내줘서, 감정연기도 잘해줘서
나 솔직히 저 장면 볼때 진짜로 좀 가슴아팠어...
그리고 저 장면에서 뽀뽀라도 할 줄 알았다ㅋㅋㅋ너무 애절하잖아ㅠ
그리고 능소화에서 단오가 장신구 둘러볼때 슥 보다가 옆에 가니까 몸이 굳어서 티나게 몸 돌려버리는거도 ㅋㅋㅋㅋㅋㅋㅋ 클리셰 오브 클리셰인데
클리셰가 왜 클리셰게요??? 존나좋으니까 클리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단오 구해주면서 반해버리는거까지........찐작가야 살살해ㅠㅠㅠ
아님 능소화만 따로 내놓든가
능소화 나올때마다 깔리는 브금 뭔지알지?
음감 이거 안내주면 진짜.....말도 안된다
처음엔 아 분장 왜저래 ㅋㅋㅋㅋㅋㅋ서프라이즈야???했다가
쳐울고 있는 나톨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저 씬 좋아해ㅠㅠㅠㅠㅠㅠ 의상이나 퀄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능소화 존좋이야 이걸로 드라마 한 편 따로 나와야되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