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어쩐지 연기 잘하는 단오 배우도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진지할때는 제대로 사극어투 잘 쓰더라 평소에는 단오 캐릭터 때문에 가벼운데 정극으로 들어가는 작품 하면 또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계속 첫만남 반복이어서 지루했던거지 본격적으로 진미채 세자로 나오고 대군 나오고 아빠 배우들이 사극느낌 잡아주고 하루가 단오 사랑하게 되는거 나오니까 재밌음 거기다 단오 갈아입은 파스텔 분홍색, 연녹색 착장 존예 이전 옷은 어깨뽕이 시선강탈했는데 바뀐 옷은 과하지 않고 예쁨ㅠㅠ
이게 클리셰 맛집이라ㅠㅠ
하루도 그 카라 깃 세운 옷말고 이 옷 많이 입고 나왔음..어땠을지;;
능소화는 이야기 중간에 썰려나간게 많아 보여서, 아니면 아예 쓰질 말든가 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