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ㅠㅠㅠㅠㅠㅠㅠ
나 원래 종영 후 몰아보는 스타일이고 좀 스포 당한채로 보는것도 좋아해서 대략적인 캐릭터들 성격을 알았어... 설정부터 백경이 내가 환장할 캐릭터인데 본체가 연기까지 잘한다고 그래서 아 망했다 싶었지..
원래 서브가 남주보다 훨씬 좋아지면 드라마 놓는게 내 룰이라.. ㅠㅠㅠ
진짜 걱정되는 마음 + 놓치기 아까운 신박한 줄거리의 학원물에 내가 환장하는 남캐릭터가 함께 있는 드라마라 그냥 미뤄둠. 보다 놓기 아까울 정도라..ㅠㅠ
그렇게 1년이 더 지나고 시도했고 역시나였다............ 남주 등장 전까지 스토리 신박하게 재밌었고 여주 연기도 좋고 그냥 다 좋았음.
5회 중간까지 봤는데 우려했던대로 남주보다 훨씬 훨씬 백경이 좋다. 캐릭터도 내가 환장하는 스타일인데 연기까지 잘하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난다 ㅠㅠㅠㅠㅠ
아니 딕션부터 미쳤는데 음성, 대사 찰지게 잘 붙고 눈빛, 동작의 세밀함까지 내가 좋아서 환장하는 스타일로 연기하네.. 나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영도 생각나고 ㅠㅠㅠ
반면 남주는 캐릭터도 뜨뜨미지근한게 내 취향 아닌데 연기도 너무 못해.. 멍 때리는 눈빛에 웅얼거리는 대사 처리..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들어갈 태세를 보이니까 급격히 노잼 ㅠ
슬프다.. 이런 캐릭터(백경)를 이 배우가 연기하는걸 서브로 봐야 한다는게.. ㅠㅠ 백경이 적당히 좋았으면 그냥 놓았을텐데 설레여버려서 고민 돼. 이후 서사들도 완전 메인길인걸 알아서 ㅠ
슬픈 예감은 틀리지를 않는구나 ㅠㅠㅠㅠㅠㅠ 조금 보다가 메인 럽라 더 안 보고 싶어지면 백경 부분만 돌려봐야겠지..?
나 원래 종영 후 몰아보는 스타일이고 좀 스포 당한채로 보는것도 좋아해서 대략적인 캐릭터들 성격을 알았어... 설정부터 백경이 내가 환장할 캐릭터인데 본체가 연기까지 잘한다고 그래서 아 망했다 싶었지..
원래 서브가 남주보다 훨씬 좋아지면 드라마 놓는게 내 룰이라.. ㅠㅠㅠ
진짜 걱정되는 마음 + 놓치기 아까운 신박한 줄거리의 학원물에 내가 환장하는 남캐릭터가 함께 있는 드라마라 그냥 미뤄둠. 보다 놓기 아까울 정도라..ㅠㅠ
그렇게 1년이 더 지나고 시도했고 역시나였다............ 남주 등장 전까지 스토리 신박하게 재밌었고 여주 연기도 좋고 그냥 다 좋았음.
5회 중간까지 봤는데 우려했던대로 남주보다 훨씬 훨씬 백경이 좋다. 캐릭터도 내가 환장하는 스타일인데 연기까지 잘하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난다 ㅠㅠㅠㅠㅠ
아니 딕션부터 미쳤는데 음성, 대사 찰지게 잘 붙고 눈빛, 동작의 세밀함까지 내가 좋아서 환장하는 스타일로 연기하네.. 나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영도 생각나고 ㅠㅠㅠ
반면 남주는 캐릭터도 뜨뜨미지근한게 내 취향 아닌데 연기도 너무 못해.. 멍 때리는 눈빛에 웅얼거리는 대사 처리..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들어갈 태세를 보이니까 급격히 노잼 ㅠ
슬프다.. 이런 캐릭터(백경)를 이 배우가 연기하는걸 서브로 봐야 한다는게.. ㅠㅠ 백경이 적당히 좋았으면 그냥 놓았을텐데 설레여버려서 고민 돼. 이후 서사들도 완전 메인길인걸 알아서 ㅠ
슬픈 예감은 틀리지를 않는구나 ㅠㅠㅠㅠㅠㅠ 조금 보다가 메인 럽라 더 안 보고 싶어지면 백경 부분만 돌려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