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언니인 걸 알고 덕선이가 울면서 들어가잖아
그 모습 보고 정환이 킥킥 대며 웃는 모습이랑
선우한테 차인 덕선이 보고 기분 좋아서 라면 끓여 먹는 모습
선우랑 얘기하다가 덕선이 왜 안좋아해 이쁘잖아~ 이러는데 선우가 의심하니까
못생긴 애들 중에 제일 이쁘다고 변명한 거... 진짜 별로였음
그리고 덕선이 무식한 모습 보일 때 마다 내가 왜 이런 애를 좋아하지 같은 표정 짓는 거 ㅋㅋ
ㄹㅇ 덕선이한테 누군가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들?엔 쟤가 아니라 택이가 있었던 것도 그렇고... 톨 말대로 좋아한다면서 왜 저렇게 행동하지?싶은 행동을 해서 남편감 같지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