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처음부터 선택이라는 말 나와서 다들 그렇군... 해도 당시에 나왔을땐 어남류쪽 주장도 만만치 않았음...ㅋㅋㅋㅋㅋ
워노우정이 그렇게 짠거겠지만ㅋㅋ
결과론이라기엔...응답시리즈 서사가 겹치는게 많은거 같음. 서로의 결핍 채워주는거 ㅇㅇ
근데 응칠이나 응사는 과거때부터 메인커플 서사는 그쪽 몰빵이었어. 물론 응칠은 중간에 오빠랑 사귀긴 했지만 그 앞뒤로 딱히 깔린 게 없었고. 응사는 뭐. 거의 메인 몰빵이었음. 남편 안된 쪽은 현실에서만 보면 남편이다 하는데 과거가 있어야 현재도 있는 거라.. 과거에 일방적인 칠봉이만의 서사라.. 나정이에게 칠봉이와의 서사라기 보다는..
응팔은 어느정도 양쪽 다 그래서 서사를 주기는 했는데. 응답시리즈가 추구했던 결핍 그리고 손의 의미 이런 게 선택에게 다 갔음..
내가 응팔보다가 응답 시리즈에서 얘네 손에 대한 건 안나오나?? 하다가 10회쯤 장난처럼 놀다? 그런 거보고 저건가 했었는데 ㅋㅋㅋ 물론 진짜배기는 거의 끝날 무렵으로 기억하기는 하는데 ㅋㅋ 그때 여기서 다른 토리가 이번에는 그건 없나봐 그랬는데 결국 있었음..
맞아 낚시지. 후반엔 너무 분량차가 심해서 낚시질도 안되고..
덕선맘은 결과론이라고 생각 안함. 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소녀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주위에서
누가 너 좋아한대~ 하는 감정이랑 택이랑은 다른데...
응팔 후반엔 정팔이에게 분량 조차 야박하던데. 응사가 더 장난 심하지만 응사고 응팔이고 여주 맘만 따라가면 됨.
결과론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시청자가 끼워맞추기 하는거 ㅋㅋ
작감의 의도가 없는것도 나노분석하면서 그런거다!!한게 한두개가 아녀
그냥 작감의 낚시질이지..
응팔만 공감. 응칠 응사는 남편 넘 빼박이어서.
그렇긴 하지만 결과 난후에도 결말이 바뀐거다 이런 소리 나오는 1998이 거의 처음 아닌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