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라 넌 이제 너의 길을 가는거야" 영화 <허공에의 질주> 마지막 장면에 나온 대사입니다. 때로는 그 아버지처럼, 때로는 아들 리버피닉스처럼 혼자 외롭게 싸우고 있는 나의 연인에게 이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선배만의 길을 가라는 말과 함께. 한 애청자분께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신청곡은 김창완의 '안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