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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그냥 내내 철딱서니 없는 싸가지,망나니 왕제였는데,

자기 목숨이 위험하구나 싶었던 저 순간에

내내 싸가지없는 말만 내뱉던 저 주둥이에서 그렇게 살아남아서 국민들은 어떻게 보냐면서 할때 아 얘는 뼛속부터 왕족이구나 싶었음.

그리고 4분 55초에는 자기가 속았고 진짜로 자기 포로로 삼으려는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여주 가슴팍에 총알 꽂아버리고. (이게 좀 신선하게 충격이었음)

자기 머리통에 총 겨눔. 그냥 죽으려고.

 

근데 다 페이크 였쥬


  • tory_1 2020.04.19 18:13

    ㄹㅇ 뼛속까지 왕족

  • tory_2 2020.04.19 18:20
    모두가 납득했던 이재하 ㅎ 왕실가족 왕실가족스러웠어.. 나는 던킨전까지 좋아했다ㅠㅠ
  • tory_3 2020.04.19 18:24
    여주 못믿을만도 했었음 뒤에 행군씬도 왕족의 의지를 보여줘서 멋졌지 항아랑 누워서 대화하던 씬도 예뻤음
  • tory_4 2020.04.19 18:29

    이 때 그냥 자기 머리만 겨눴어도 쇼킹이었을텐데 항아 먼저 쏜 게 진짜... ㅋㅋㅋㅋㅋ 캐릭터 좋았어 

  • tory_5 2020.04.19 18: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39:25)
  • W 2020.04.19 18:48

    쏘면 안되는데 쏜거라서 실망하고 안타까워하는거야.

    저 상황이 보시다시피 저 해당 인원들만 속이고 실제 상황처럼 꾸며서 시행한 테스트 같은거였어.

    그래서 남,북 고위군인관료들이 나란히 앉아서 관제처에서 상황 지켜보고 있는거고.

    남북 화합 목적으로 팀을 이루고 훈련 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신뢰가 가장 중요하잖아.

    그걸 위해서 테스트해보는거였는데, 남측의 대표격이었던 왕제가 같은 팀원을 쏴버린거라서.

    왕인 이성민은 평생동안 이 프로젝트를 염원하고 염원해왔고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을 억지로 보냈던거였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리니 속상했던거지.

  • tory_7 2020.04.19 19:55
    맞아 이거 왕족으로써 그 자부심과 고통 고뇌 이런거 다보임
    입헌군주제 드라마 중에서 왕족이 어떤 존재인지 가장 잘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함
    내가 구ㅇㅋ 때도 이런 주제로 감상평 남겼는데
    이재하가 은시경 첫만났을때 총구 들이대는데도 오히려 너 그 방아쇠 당길수 있어? 이런거랑 이윤지 절벽에서
    차라리 추락사는 어때? 이러면서 망설임없이 뛰어내리는거
    이승기 자기 머리에 총구 겨누는것도 진짜 신선

    뭔가 늘 죽음을 생각하고 있고 저런상황해서는 저래야한다 어릴때부터 교육받아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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