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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20 16:41

    서영이 너무 가슴아픈 캐릭터야 살려고 그랬던건데 ...살려고 발버둥친 캐릭터라 끝으로 갈수록 좀 가혹했음 

  • tory_2 2019.09.20 16: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30 23:21:54)
  • tory_3 2019.09.20 16:48

    난 솔직히 우재가 서영이 괴롭힐 때.. 속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라곤 하지만 이해 안됐어.. 그리고 아버지 캐릭터 정말 너무 개차반이라 아버지라는 이유로 용서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고..

  • tory_4 2019.09.20 16:49

    아 오랜만에 서영이 글 보니까 너무 좋다 ㅠㅠ 나도 이거 인생드... ㅠㅠ 서영이 애잔갑이고.. 가끔 무리수 전개 있었어도 서영우재 서사 너무 좋았당 ㅠㅠ

  • tory_5 2019.09.20 16:49
    내 인생드... 이보영 캐해석이 정말 너무 찰떡같아서 더 좋아졌음
  • tory_13 2019.09.20 18:35
    이보영 캐해석이 좋아서 더 좋았어
  • tory_6 2019.09.20 16:54
    ㅠㅠㅠㅠ 다시봐도 슬픔ㅠㅠ 딸은 철없이 살았음 좋겠다는 말이 속내 잘 안비추고 매정하게 보였던 서영이의 진심 그 자체라 크게 와닿았는데 욕하는 반응도 있었구나.. 서영이는 자기연민에 빠지지도 동정을 구걸하는 캐릭터도 아니라 더 마음갔음
  • tory_7 2019.09.20 16:59

    이렇게만 보는데도 너무 슬프다... ㅠㅠ 난 서영이아빠 빼곤 다 이해되고 공감갔었어

  • tory_8 2019.09.20 17:09
    내딸은 막내딸로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저 말 왤케 슬퍼 ㅠㅠㅠㅠㅠ
    아 서영이 또 복습할때가 왔나..
  • tory_9 2019.09.20 17:11
    나 어제 달렸자나 ㅠㅠㅠㅠㅠㅠ 근데 첨부터 보니까 우재 이새키 첨부터 스토커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0 2019.09.20 17: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00:28:54)
  • tory_12 2019.09.20 18: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2 19:56:11)
  • tory_14 2019.09.20 18:46
    @12 나 요즘 유튭으로 다시 정주행하면서 이거 완전 느낌 서영이가 다 캐리해주고 그랬는데 서영이한테 그러는거보고 정이 안가서 다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계속 보면서 서영이랑 살아온 삶이 다른데 쟤가 그럴 수 있는 캐릭터인지 설득이 안되어섴ㅋㅋㅋㅋ빡치기만함
  • tory_11 2019.09.20 18:15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작품 최고야 ㅠㅠㅠ 이걸로 이보영 대상 받았어야 했는데 ㅠㅠㅠ 

  • tory_13 2019.09.20 18:35
    서영이 내 인생드라마 ㅜㅜㅜ 서영아 이젠 행복하지?
  • tory_15 2019.09.20 18:57
    우재도 서영이 동생도 다 싫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영이가 너무 안타까웠음ㅠㅠㅠㅠ 시발 남의 뒷바라지 받으며 잘 살아온 너네가 몰 알아!!! 싶어서ㅠㅠㅠㅠ
  • tory_16 2019.09.20 19:05
    서영이가 불쌍한만큼 서영이 동생이 너무 싫었어.ㅜㅜ
    그리고 우재는 그래도 이해가 됨...
  • tory_17 2019.09.20 19:16

    우재는 그래도 이해가 되었지.

    처음 결혼할때부터 본인이 더 좋아서 했던 결혼이었고,

    피임같이 부부가 함께 의논해야 할 문제를 서영이 혼자서 몰래 하고 있어서 의심되는 와중에

    아버지 문제가  터졌으니 오해할만은 했지. 그렇다고 외도한거 잘했단거 아님. 이건 죽을때까지 서영이한테 까여야해.


    하지만 상우는 진짜 서영이한테 그러면 안됐어.

    쌍동이라 같은 나이임에도 단지 서영이가 몇분 더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장의 책임을 짊어진거잖아.

    본인도 알바하고 휴학해가며 도왔다고는 하지만, 서영이와 엄마덕에 상대적으로 책임에서 가벼웠지.

    그러니 아버지 용서하자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온거. 서영이 살아온거 옆에서 다 봤으면서.

    미성년자인 누나가 고 3때 학교를 중퇴하고 자기를 의대 보낸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상우는 서영이한테

    아버지를 용서하자는 말 쉽게 해서는 안됐었어. 

    아니 엄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겪었으면서도 아버지 용서하자는 상우가 난 진짜 이해 안돼더라.

  • tory_18 2019.09.20 20:00
    납득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아버지보단 딸이 더 큰 대역죄인인것처럼 흘러간거, 연기 존구였고 존재의 이유도 모르겠는 이서영 미니미, 누나탓하는 상우나 상우쪽 삼각관계도 발암이었지만 얜 그래도 나중에 미경이 못놓는 자기를 보면서 서영이를 이해했다고 누나를 보듬어주지못한걸 미안해하는 대사라도 나왔으니...ㅋㅋ) 이 드라마가 제일 좋았던건 흔한 주드답게 강제용서와 강제해피엔딩으로 급 몰아넣는게 아니라 아버지와 재회하고 나서도 몇번 부딪치며 감정의 골을 드러내던거나 이서영이 가진 상처와 죄값을 스스로 극복하는 마무리라서 너무 좋았어. 자존심 하나로 버텨온 인생이라 자기감정에 솔직하지 못한데 우재한테 속마음 털어놓던 49회 엔딩도, 부모 버린 자신이 부모가 되는게 무서웠고 자기 딸은 오빠밑에서 철없이 크면 좋겠다더니 첫아이로 딸을 낳는 마지막회 엔딩도 서영이가 성장한걸 보여주는것 같아서 완벽했다.ㅠㅠ
  • tory_19 2019.09.20 20:17
    내 딸은 막내딸로, 외동딸로 철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 이 말보고 또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
    본방때도 울었는데 이 글보고 또 우네...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장녀라 그런가 이 드라마는 유독 서영이가 공감가고 더 짠하고 그랬어ㅜㅜㅜㅜㅜ 막 서영이가 약한소리 안하고, 오히려 못된소리해도, 그게 스스로 상처받지않기위해, 남에게 기대같은거 안하려고, 단단한 겉껍질로 약해지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안해도 눈물나는 캐릭터가 있다면 나한텐 그게 내딸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4 2019.09.20 20:25

    요즘 유튭으로 다시 보는데 상우는 설득력이 너무 부족해 솔직히 서영이한테 그렇게 가차없는거 보면서 빡치기만 함

    솔직히 아빠 용서하는것도 맘에 안드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

  • tory_20 2019.09.20 20:57
    아 캡쳐본만 봐도 눈물남...ㅠㅠ 진짜 내가 이 구역의 서영이맘이야ㅜㅜ 진짜 아빠 용서 노이해22222
  • tory_21 2019.09.20 21:24
    서영이ㅠㅠㅠㅠㅠ
  • tory_22 2019.09.20 22:41
    하ㅠㅠㅠㅜ나 또 울어ㅠㅠㅠㅠ진짜 맴찢....
  • tory_23 2019.09.21 08:09
    볼 때마다 또 울어ㅠㅠ 삼재씨 드라마상 너무 쉽게 불쌍해지고 면죄부 받는게 너무 이해안간거 빼고 다 좋았어ㅠ
    그리고 이 드라마 또다른 주인공은나는 사치코여사ㅠㅠㅠ 그 해맑은여사님이 막내일 터지고 미쳐돌아다니는데 눈물팡팡이야.
  • tory_24 2019.09.21 08:32
    서영아ㅠㅠㅜㅠㅜㅠ 진짜 내 랜선딸래미ㅠㅠㅠ
  • tory_25 2019.09.21 10:41
    철 없음 좋겠다 할 때 표정 ㅠㅠㅠㅠㅠ
  • tory_26 2019.09.21 10:59
    나는 상우시키 짜증나고 아빠 끝까지 용서못했어ㅠㅠ
  • tory_29 2019.10.05 03:11
    나도...
    아버지때문에 힘들게 사는 부분이 너무 공감돼서 아프게 봤어
  • tory_27 2019.09.21 15:33
    상우네부부 빼고 너무 잘봤어ㅜㅜㅜㅜ 이거 볼때마다 눈물버튼이도 서영이 행복해져서 너무 다행인데 상우는 아무리봐도 배은망덕한 놈이야
  • tory_28 2019.09.21 18:59
    예전에 볼때도 서영이 넘 맘아파서 엄청울면서 봤었는데 지금 또 짤로만 이렇게봐도 막 눈물나 ㅠ ㅠ
  • tory_30 2023.03.05 17:50
    서영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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