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우리마트에 손님으로 와준다면
약속합니다
최고의 상품도 최저가의 상품도 보장할수 없지만
최고의 미소로 맞이하겠습니다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라
그 순간 다시 모든 운명은 뒤바뀌어
밤하늘 모든 별이
앞길을 환하게 비춘다
위대한 나의 꿈을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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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내용은 오그라드는데 ㅠ 이동휘 목소리랑 오스트가 다했다..
불판에서 다른 톨이 말대로 마지막회같은 느낌에 울컥하기도 하고
이 오스트 이렇게 좋은곡이었니 ㅠㅠ
문석구가 처음에는 천리마마트 보면서 한숨쉬고, 정복동이 하는 짓들 전혀 이해 못하고 그러잖아
근데 이 씬으로 이제 석구 마음이 완전히 동화됐다는 게 느껴져
정복동이 천리마마트가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나?
이러는데 말도안된다고 하잖아
그전에는 DM그룹에 입사했다는 자부심+FM답변이었다면
마트와 일하는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게 된 확신을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었던것 같아
다시 진짜 명곡이야 내 모닝콜ㅋㅋㅋㅋㅋ 출근길이 너무 힘나
ㅇㅇㅠㅠ마지막화도 이런 느낌이려나 싶고 이제 5화밖에 안남았다는게 너무 아쉬움
오스트 첨에 너무 청춘드라마스탈이라 맘에 안들었는데 이장면에 잘 맞고 갠적으로 오그라듦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라 넘 좋았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