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 드라마가 없어서 뭐볼까 하다가
마침 지창욱한테 관심 생겨서 정주행했어
당시에 송윤아 때문에 안봤었거든ㅋㅋ
내가 용팔이를 안봐서 작가의 명성을 모르고 시작ㅋㅋㅋㅋ
드덕들이 욕하는건 들었는데 왜 욕하는지 몰랐는데....ㅎㅎ.........
액션씬 좋아라해서 1~2회가 딱히 지루하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다시 곱씹어 보니 내용이 없더라ㅋㅋㅋ
2화 송윤아-지창욱 나올때 긴장감 업되고 3화에서 송윤아 눈빛 ㄷㄷ
5화 빗속 우산씬에서 개명작을 찍고 6화까진 진심 재밌게 봄
한 7~8화 보고나니 엄혜린-안나 얘기 지루해지고 장세준 극혐 되고
제하가 안나오니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ㅋㅋ
가면 갈수록 제하는 도구캐고 제하 없어도 될 얘기들...
왜때문에 드라마 이름 the k2 인지?
10화 이내에 최유진네 집안 얘기 마무리하고
중후반 부터는 제하-박의원에 집중해서 제하 서사를 더 풀었어야했어
안나 개민폐캐되고 윤아 연기도 난 초반엔 괜찮게 봤는데 걍 어린애가 징징대는걸로 보이고
그리고 대체 왜 안나-제하 둘이 그런 감정 생겼는지 진짜 이해 안가더라
그러다가 11회 재밌다고 느끼고 12회부터 존나 지루해서 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이걸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때마다
지창욱 얼굴과 액션과 송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윤아 연기 개존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연기 잘하는거 알았는데 여기선 진짜 말모...
결국 송윤아 연기만 남은 드라마
남주 본명도 안나오고 왜 불명예 제대를 하고 누명 섰는지 왜 안나와ㅗㅗ
게다가 제하가 라니아 죽은지 6개월만에 안나랑 사랑에 빠지고....
시간텀이라도 좀 있던지 진짜 노이해ㅋㅋㅋㅋ
혁린아..... 다음 드라마는 안볼게............
그리고이 드라마 지창욱한테는 액션 드라마 아니라고 하고
윤아는 한번 거절했는데도 결국 한거라며ㅋㅋ
둘다 시놉 사기 당한거 아니냐...........
예전 드방 불판 다 달리고 왔는데 원시놉대로 가지ㅋㅋ
설정은 존니 아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표절이라며 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했다 참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