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 의심 지분율 90%을 담당했던 황인범 계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14회까지 의심했슴다 징계위원회에서 대신 그렇게 되시는 것을 보고 의심을 거두었으나 그래도 혹시 몰라 한 회 더 의심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괜히 이유없이 의심하는 건가 했더니 황계장님에 대한 의심은 다들 마음 한 켠에 하나씩 두고 산 거지? (거짓말 했다는 게 무엇일까, 차영진한테 수사얘기 들을 때마다 어디에 보고하는 건 아닐까, 표정은 왜 이렇게 의뭉스러울까...)
다 보고 나니까 이 드라마는 주인공 주변인물이 뒷통수 치는 게 없었고 반전을 위한 반전이 없더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악인이었던 사람이 악인이었어 하나하나 정말 잘 쌓아올린 느낌이야
차영진한테 황계장님 같은 어른이 있어서 바르게 자랄 수 있었고 그렇게 자란 차영진이 은호한테 좋은 어른이 되어 준 거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은호만 보면 눈물나..ㅠㅠㅠㅠ 은호 깨어나기 전까지 계속 은호가 꼭 행복했음 좋겠다 생각하며 봤어 은호 죽는 전개일까봐 이 부분만 스포해달라고 글 쓸까도 했지만 참고 기다리며 그냥 계속 봤어 그 어린 나이에 이게 무슨 일들이야 나도 이제 고작 스물셋이라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지만 보면서 애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 감정 안에서 느껴진 게 참 많았던 드라마였어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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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니까 이 드라마는 주인공 주변인물이 뒷통수 치는 게 없었고 반전을 위한 반전이 없더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악인이었던 사람이 악인이었어 하나하나 정말 잘 쌓아올린 느낌이야
차영진한테 황계장님 같은 어른이 있어서 바르게 자랄 수 있었고 그렇게 자란 차영진이 은호한테 좋은 어른이 되어 준 거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은호만 보면 눈물나..ㅠㅠㅠㅠ 은호 깨어나기 전까지 계속 은호가 꼭 행복했음 좋겠다 생각하며 봤어 은호 죽는 전개일까봐 이 부분만 스포해달라고 글 쓸까도 했지만 참고 기다리며 그냥 계속 봤어 그 어린 나이에 이게 무슨 일들이야 나도 이제 고작 스물셋이라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지만 보면서 애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 감정 안에서 느껴진 게 참 많았던 드라마였어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