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만든 작품같음
메세지가 확실한데 이렇게 해야 한다는 강요하는 교훈성 메세지도 없고
특히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이정표 같은 게 너무 좋아보임 ㅇㅇ
학원물로써도 괜찮고
ㅇㅇ아역들 연기도 좋더라.
주인공이 너무 강한 멘탈?처럼 안 보여서 좋았음 위태롭고 약해 보이는데 강단 있어 보이는 ㅇㅇ
연기도 너무 좋고.
갠적으로는 악역 3인방 서사를 참 잘짰다 싶음
그리고 백상호 역할은 배우랑 연기랑 너무 잘맞아서 진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빌런인데 이 서사를
구조를 정말 잘짰어
그리고 마지막 결말까지도 진짜 잘만든 느낌임. 연기 너무 좋더라. 내내 압도되는 느낌이었음
갠적으론 그 백상호가 나머지 악역 3인방을 이용하고 비정하게 버리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 셋에게 버림받을까봐 나중에 폭주하는 그런 게 좀 인상깊었음.
대사도 참 울림 있고 좋고.
작품 내내 은호가 참 가엾고 안쓰럽고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