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내가 뭘 쓰는 거지 하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과거현재거기다 다른과거들까지 혼재해서 뭐가 뭔지 작가도 모르고 연출도 모르고 시청자들도 모르고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여주 칼에 찔리는 다음 장면에서는 여주남주 둘이 만나고 있고 아 이제는 나도 모르겠읍니다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주가 정말 백마 탄 왕자님 설정에 딱 맞는 외모와 성격, 으른남성... 에공 너무 멋있어서 결말이 궁금해 끝까지 보긴 보는 중...
다음 집안일 할 때 막방 봐야지.
다정남 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