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tra Form
[민경원의 심스틸러]

대한제국 무뚝뚝 근위대장 조영 역 우도환

대한민국선 스윗 가이 조은섭, 상반된 매력

“기회 반드시 온다” 갈고 닦은 기본기 발휘

남녀주인공보다 돋보이는 서브 남주 완성




https://img.dmitory.com/img/202005/YkL/fpV/YkLfpVx5WU0IQu0W826Sy.jpg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할을 맡은 우도환. [사진 SBS]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정말 이대로 끝난 걸까.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기대 속에 첫 회 11.4%로 시작한 시청률은 9회 6.3%로 반 토막 났고, 역사 왜곡부터 과도한 PPL까지 각종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섣불리 ‘망작’으로 치부하기엔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과 또 다른 세계인 대한제국을 오가는 평행세계를 다루는 작품 특성상 두 세계를 탄탄하게 다져놓지 않으면 후반부 이야기를 펼쳐나가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한 사람이 두 세계를 오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양쪽을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한 갈래를 놓치면 다른 갈래까지 쫓아갈 수 없게 된다. 애초에 김은숙 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하는 쪽도, 백마 탄 왕자라면 신물이 나는 쪽도 만족하기 어려운 구조인 셈이다.



이 복잡한 구성은 의외의 연기 대결을 낳았다.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캐릭터 간 진폭을 보여주기 위한 고심의 흔적이 느껴진달까. 만파식적을 손에 넣기 위해 역모를 꾀한 대한제국의 이림(이정진)은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가장 먼저 자신과 같은 얼굴을 한 자를 찾아내 목숨을 빼앗았다. 타고난 운명의 힘은 제법 강해서 박 팀장(박원상)이나 심 형사(허동원)처럼 두 세계 모두 경찰로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쪽에선 열혈경찰인 정태을(김고은)이 저쪽에선 교도소를 밥 먹듯 드나드는 범죄자가 되기도 한다. 자연히 차별화를 두기 위한 각종 장치가 등장할 수밖에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5/1yK/pfH/1yKpfHR4dmG6WC4i0a2OWi.jpg
조영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의 그림자처럼 곁을 지킨다. [사진 SBS]


https://img.dmitory.com/img/202005/1kb/l73/1kbl73iyNmSiQu6is4esMY.jpg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겁많은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SBS]




그중에서도 양측의 대비가 제일 도드라지는 배우는 우도환(28)이다. 그가 맡은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과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은 가장 간극이 큰 인물이기 때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황제 이곤(이민호)의 곁을 지키는 조영이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무뚝뚝한 상남자라면, 제대 후 민간인이 되는 것이 소원인 조은섭은 경찰서 식구들의 심부름과 쌍둥이 동생 은비 까비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스윗 가이다. 단정한 포마드 헤어에 제복을 갖춰 입은 조영과 곱슬 거리는 파마머리에 귀여운 캐주얼 차림을 한 조은섭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앞머리를 올린 ‘깐도환’을 지지하는 파와 앞머리로 이마를 덮은 ‘덮도환’을 옹호하는 파로 나뉜다.



생김새만큼이나 다른 말투도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더한다. 조영은 목소리도 듣기 어려울 정도로 과묵하지만, 사근사근한 조은섭은 사투리를 찰지게 구사한다. 7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깜짝 놀란 조은섭이 “내랑 똑같잖아, 그냥 내잖아, 몰랐는데 내 좀 생겼네”라고 읊조리자, 조은섭이 “진짜 몰랐어? 어떻게 모르지. 주변에서 끊임없이 알려줬을 텐데”라고 되치는 식이다. 이림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조영이 대한민국에 남고, 조은섭이 대한제국으로 향해 상대방인 양 속이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칼각이 제대로 잡힌 조영이 사투리로 “쑥스럽구로”라며 웃는 장면이나, 흐트러져 있던 조은섭이 목소리를 깔고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보면, 1인 2역을 넘어 1인 4역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5/3bu/6ug/3bu6ugsJTauIqyKooukKUk.jpg


얼굴은 똑같이 생겼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두 사람. [사진 SBS]




덕분에 남녀주인공보다 눈에 띄는 서브 남주로 거듭났다. 본디 김은숙 작가가 서브 커플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민호와 김고은이 전작 ‘상속자들’(2013)의 김탄과 ‘도깨비’(2016~2017)의 지은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홀로 치고 나오는 모양새가 됐으니 말이다. 이미 주인공 반열에 올랐지만 김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기꺼이 서브 남주를 택했던 ‘도깨비’의 이동욱이나 ‘미스터 션샤인’(2018)의 유연석, 변요한처럼 우도환 역시 선배들의 뒤를 밟아 커나갈 것으로 보인다. “1인 2역이 욕심나면서도 많은 부담이 됐다. 제일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투리”라면서도 덜컥 대본을 받아든 것은 “믿고 따라오라”는 김 작가의 말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칼을 갈아온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https://img.dmitory.com/img/202005/3d3/Q7d/3d3Q7drSVOCuQyOs8go2WK.jpg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을 맡은 우도환. [사진 CJ엔터테인먼트]




2011년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스쳐 지나가는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5년 동안 80여번의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10년 기다려야 하는데 나머지 1년을 못 참아서 포기하지는 말라”는 선배들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며 버텼다고. 그렇게 오디션을 통과해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진경 곁을 지키는 스냅백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이듬해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등에서 잇따라 주연 자리를 꿰찼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을 뿐”이라고 믿으며 5년간 365일 준비된 자세로 오디션에 임했던 성실함이 통한 셈이다. 언제 어떻게 올지 몰라 맘 편히 여행 한번 가지 못하고 매일 같은 시간 일어나며 마음을 다잡았다니 조영의 고지식함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5/4HD/W0X/4HDW0XucruEAWsiiog4YKq.jpg


‘매드독’에서는 독일 입양아 출신 김민준 역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KBS]




“돌이켜 보면 20대 초반에는 스스로를 너무 억압하며 살았다”고 했지만, 인고의 시간은 적금처럼 돌아왔다. ‘인천상륙작전’(2016)의 리경식 부하 2 같은 단역을 위해 머리를 빡빡 밀고, 대사도 몇 마디 없는 ‘마스터’의 스냅백 역할을 빛내고자 몸을 키우고 액션 스쿨을 다니는 등의 시간이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된 셈이다. 경기 안양에서 나고 자란 그는 ‘구해줘’에서 대구 사투리를 쓰는 석동철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사투리 선생님 1명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지인을 총동원해 5명의 각기 다른 억양을 연구하고 대구 시내 곳곳을 혼자 돌아다녔다”고 했다. 현장에서 부딪치며 필요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채워 넣은 덕분에 ‘매드독’에서 독일 입양아 출신이라는 숙제가 주어져도, ‘나의 나라’(2019)에서 사극 액션을 요해도 당황하지 않고 소화할 수 있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5/niN/EGF/niNEGFy2D6Oo0EY0QQCou.jpg


첫 도전한 사극 ‘나의 나라’. 서얼 출신의 설움이 서린 남선호 역을 맡았다. [사진 JTBC]




연극배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꾸게 됐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아버지는 “내가 배고픈 건 괜찮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배고픈 걸 볼 수 없어” 연기를 그만뒀지만, 아들은 포기하지 않고 버틴 덕에 “대신 꿈을 이뤄줘서 고맙다”고 하신단다. 이제 차세대 남자배우 중에서도 선두 대열로 치고 올라왔으니 앞으로는 더 고마울 일만 남은 듯하다. ‘나는 언제 될까’란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해온 그의 진가가 빛을 발할 테니 말이다. 쉽지 않은 장르물에 첫발을 내디딜 때마다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으니 부디 빨리 피고 급히 지기보다는 찬찬히 무르익기를 바란다.
  • tory_1 2020.05.23 15:23
    키이스트 언플 진짜 잘하는듯...관심도 화제성 암전 수준인데 다들 청률에만 관심 폭발
  • tory_2 2020.05.23 15:30
    초반은 너무 이상했는데 뒤로 갈수록 좋아지더라 아직은 설익은 느낌이 있는데 군대다녀와서 기대되긴함
    좋은작품 맞는거 잘 만나면 좋겠음 나의나라 넘 좋았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안좋았어서 ;개인적으론 특유의 말꼬리 빼는 느끼한 톤만 고치면 좋겠음 ㅇㅇ
    개인적으론 키이스트 언플 진짜 못함.ㅇㅇ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욕먹기 딱 좋은 언플이여 애넨 언제나 그랬음
  • tory_3 2020.05.23 15:40
    아냐.. 좋긴 한데 그 정도는.. ㅠㅠ
    딕션만 좀 어떻게 하자
  • tory_4 2020.05.23 15:43
    음... 칭찬은 자유지만 같이 찍고 있는 주인공들 안 좋게 언급하면서 할 필요가 있나
  • tory_5 2020.05.23 15:45
    은섭이 귀엽지만 그정도는 아냐
  • tory_6 2020.05.23 15:49
    헐 군대가야돼? 기사 보니까 스물여덟이라 곧 가야되나보네
    이제 좀 떴는데
  • tory_7 2020.05.23 15:51

    이런 기사 너무하네 더킹이 기대에 비해 쳐지는 건 맞지만 다른 배우들은 뭐가 되냐 진짜 매너없다. 나도 남주는 연기 모자라다고 생각하지만 김고은은 연기 잘하던데. 남주랑 합이 별로라 그렇지 김경남이나 다른 캐릭터들하고는 합 좋아 1인 2역도 잘하고

    우도환이 더킹에서 1인 4역이으로 보인다는 건 그냥 웃긴다 극중 다른 1인 2역들보다 조영 조은섭 두 캐릭터의 비중이 그나마 비슷하고, 성격이 아주 다르고, 표준어와 사투리로 말투 차이도 많이 나고, 스타일도 눈에 띄게 다르고, 회차별로 오래 나와서 사람들이 눈에 익은거지 다른역 임시로 연기한다고 1인 2역을 넘어 1인 4역이라니... 

    1인 2역인데 1인 4역으로 보인다고 하려면 애인있어요의 김현주 정도로 연기 잘해야 공감하지. 김현주는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 기억 잃고 독고용기로 사는 도해강, 기억 찾은 도해강, 독고용기 네 캐릭터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결을 맞춰가며 연기했는데

    솔직히 주요 인물 중에서 연기 잘하는 건 김경남이랑 김고은밖에 없지 않아? 김고은은 남주랑 합이 안맞아서 들쑥날쑥으로 보이는 거고, 김경남은 1인 1역이라도 제일 캐릭터에 충실하게 연기 잘하던데

  • tory_8 2020.05.23 15:57
    덕분에 남녀주인공보다 눈에 띄는 서브 남주로 거듭났다. 본디 김은숙 작가가 서브 커플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민호와 김고은이 전작 ‘상속자들’(2013)의 김탄과 ‘도깨비’(2016~2017)의 지은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홀로 치고 나오는 모양새가 됐으니 말이다.

    -> 미쳤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아님ㅠㅠㅋㅋㅋㅋㅋ
  • tory_10 2020.05.23 16:03
    ㅋㅋㅋ 드라마 안 보나...
  • tory_9 2020.05.23 16:01

    두번째 사진은 진짜 류준열 닮게 나왔다

  • tory_11 2020.05.23 16:16

    그 정돈 아냐. 처음보다 많이 안정되긴 했지만 얘 나오는 장면이 언제일까 두근두근 기대되는 정도도 아니고........상속자들때 김우빈은 진짜 메인남주가 가려진다고 할 정도로 매 장면 씹어먹었는데. 

  • tory_12 2020.05.23 16:23
    난 우도환때문에 더킹 보긴 하지만ㅋㅋㅋㅋㅋ청률 점점 떨어지는데 이런 기사는 안좋은거아니냨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20.05.23 16:32
    각개전투로 가려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똥통에서 나만은 살겠다! 이런건가
  • tory_14 2020.05.23 16: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23 23:19:40)
  • tory_15 2020.05.23 16: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07 23:50:25)
  • tory_16 2020.05.23 16:59
    위는 더킹이지만 마스터, 매드독 내용은 배우기사에 가까워보임
  • tory_17 2020.05.23 17:12

    전부터 느낀거지만 키이스트 진짜 ㅋㅋ 언론플레이 잘한다 2222 자기 소속 배우 엄청 밀어주는듯

    근데 난 우도환 필모 대부분 봤는데 연기는 괜찮다고 생각함

    연기 스타일이 어떨땐 가끔 좀 느끼해져서 문제지만 나의나라에선 또 이점을 잘살려서 

    역할 소화 잘했으니까 ㅋㅋㅋ


    1인 2역도 좋은데... 

    경험치가 이정도 쌓이면 슬슬 레벨업도 해야한다고 봄

  • tory_18 2020.05.23 17:21
    그정도는아니긴한데..그나마지 그나마..
  • tory_19 2020.05.23 17:42
    근데 김은숙이 서브에 공들인다는 썰은 대체 어디서 나와서 이제 오피셜처럼 쓰이는 거야? 은숙이 드라마 2개 빼고 다 본 나한테 김은숙은 메인, 것도 확고히 남주에만 몰빵하는 작가인데. 서브가 주목받은 건 몇몇 작품에서 연기로 뿌수고 나오는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서브에 공들이는 편 아닌데?
  • tory_20 2020.05.23 17:58
    쟤 소속사 웃긴다ㅋㅋㅋㅋ왜 같은 작품 촬영중인 동료배우 까내리면서 언플하는 거야?ㅋㅋㅋㅋ남 안 낮추고 올려세우기 힘든가보네ㅋㅋ
  • tory_21 2020.05.23 18:14

    드라마가 폭망하면 폭망 책임 벗어나려고 각개전투 들어가는데 그런 각개전투는 주로 주인공들이 하지

    시청률보단 빛나는 뛰어난 연기력 등등 타이틀 달아가며ㅋ

    이렇게 강신재가 있으니 섭섭남주 정도 되나? 섭남주도 아닌 섭섭남주가 기사내면서 주인공들 후려치는 기사 내는 것도 신박하긴 하네ㅋㅋㅋ

    폭망 드라마속에서 출구전략으로 각자도생하려고 할텐데 선빵치며 언플 요란하게 하는 거 같음

  • tory_22 2020.05.23 18:19
    그중에 선녀지 이정도는 아닌뎈ㅋㅋㅋㅋ
  • tory_23 2020.05.23 18:50
    아까 포털에서 이거보고 어이없었어 김고은은 왜 후려치는지 모를? 개인적으로 여주가 하드캐리중인데
  • tory_24 2020.05.23 19:07
    드라마 끝나고 내지. 이건 뭐;;;;;
  • tory_25 2020.05.23 19:07
    더킹에서 조영캐릭터가 그나마 흥미가긴한데
    이렇게 상대배역 깎아내리면서 내는 언플기사는ㅋ....
  • tory_26 2020.05.23 19:28
    망드특징이래 ㅋㅋㅋ 나만 살았다 언플 ㅋㅋ
    이제 각자도생으로 가네
  • tory_27 2020.05.23 19:59
    망드특징222 소속사가 내 배우만 살리자 싶어서 막나감
    우도환 연기는 잘해서 이번에 완전 호감되었는데 소속사는 좀 얄밉네 ㅋㅋㅋㅋㅋ
  • tory_28 2020.05.23 2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26 01:20:34)
  • tory_29 2020.05.23 20:45
    음......
    우도환 좋아는 하지만 이런 말 할수 있으려면 상속자 최영도 만큼의 센세이션은 나와야지..... 직전에 했던 나의나라도 난 아직 멀었네 싶은 생각밖에 안들던데 무슨.......
  • tory_30 2020.05.23 20: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7 10:20:31)
  • tory_31 2020.05.23 21:34
    드라마가 망한거 인증해주는 기사네 어차피 주연도 아닌데 묻히게 놔두지 그랬냐 추하게 왜이래?
  • tory_32 2020.05.23 22:02

    인터넷에 잘본사람들이  1인4역이라고하던거 주워다 썼네.. 그냥 하지말지 알아서들 다 좋게보고있는판에

  • tory_33 2020.05.24 01:04

    망작은 망작이고 배우는 배우지 ㅋㅋㅋㅋㅋ 근데 더킹 관련 기사는 정말이지 손발 오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7 2024.05.03 882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4 2024.05.02 1449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2024.05.02 1411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50 2024.04.30 257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0304
공지 ★불판에서 원작이야기 및 스포 하지마세요★ 2018.06.22 139428
공지 드라마 게시판 규칙 2017.12.17 186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 기사 더킹)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더 킹' 김은숙 작가가 받은 숙제들 5 2020.06.13 705
55 기사 더킹) '더킹' 이민호X김고은, "우리의 운명 사랑할 것"..평행세계 여행 즐기며 '해피엔딩 18 2020.06.12 1757
54 기사 더킹) '더 킹-영원의 군주' 오늘 종영..이민호-김고은→이정진 종영 소감 6 2020.06.12 553
53 기사 더킹) 시청자 수준 무시하는 얼렁뚱땅 시간여행 3 2020.06.06 606
52 기사 더킹) 금요일 시청률 1 2020.06.06 882
51 기사 더킹) 토요일 시청률 10 2020.05.31 1282
50 기사 더킹) '더킹' 결방→전염병 영화 '컨테이젼' 편성. 경각심 환기 목적 [공식] 34 2020.05.28 1424
49 기사 더킹) 더 킹, 남주 미화가 독이 됐다 15 2020.05.25 1500
48 기사 더킹) ‘더 킹’ 이민호X김은숙 흥행참패, 서로에 독된 조합 [TV와치] 19 2020.05.25 976
» 기사 더킹) ‘더 킹’을 망작이라 하기엔…1인 4역 이 남자가 눈에 밟힌다 33 2020.05.23 1932
46 기사 더킹) 금요일 시청률 10 2020.05.23 1203
45 기사 더킹) 거미, '더 킹' 새 OST 참여···5월 23일 'My Love' 발매 [공식] 2020.05.22 45
44 기사 더킹) '더 킹' 정은채, 본격적인 1인 2역 가동 '강도 높은 임팩트' 2 2020.05.22 562
43 기사 더킹) 이성 잃은 PPL ‘더 킹’, 돈 벌었으되 작품과 명성은 망가졌다 2 2020.05.17 417
42 기사 더킹) 시청률 추이 51 2020.05.16 1756
41 기사 더킹) ‘김은숙 월드’에 금이 간 5가지 이유 9 2020.05.13 1140
40 기사 더킹) [단독] 부진 겪는 '더 킹', 유제원 PD 추가 투입 11 2020.05.08 938
39 기사 더킹) '더킹'엔 왜 페미니즘 없나.. 형편없는 '김은숙 문법' 10 2020.05.03 824
38 기사 더킹) 이민호X김고은, 너희 왜 갑자기 키스하냐 17 2020.05.02 1595
37 기사 더킹) "연애 안해봤지?"..'더킹' 이민호, 김고은 도발에 키스 26 2020.05.01 103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 3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