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민호가 김고은에게 키스 했다.
1일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을 따라 평행세계를 넘어 대한제국으로 간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과 정태을은 함께 차원의 문을 넘었다. 평행세계가 진짜임을 알게 된 정태을이 충격에 휩싸였다.
정태을은 궁에서 머물게 됐고, 노옥남(김영옥 분)은 정태을을 향해 이곤에게 폐 끼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곤은 정태을이 머물고 있는 처소를 찾았다. 이곤은 정태을의 어깨에 기댔고, 정태을은 이곤에게 "너 연애 한 번도 안해봤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곤은 "아니다. 해봤다"라고 답했다. 정태을은 "언제? 지금?"이라며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곤은 "이렇게 시작했던가"라며 정태을에게 키스했다. 이곤은 "맞춰봐. 이것이 연애를 해봤다는 뜻일지, 지금 연애를 한다는 뜻일지"라며 정태을을 바라봤다.
대사만 볼땐 설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