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까이 잡을 때마다 눈을 보면 아무 감정을 못느끼겠어 그냥 새까만 칠흑 같아. 특히 눈에 힘을 준다거나 할 때 보면 인상이 너무 사나워져. 무서워.. 화날 때도 아닌데. 그래도 크로스에선 대사 칠 때 목소리 지나치게 안깔아서 그건 좋더라. 질투나 시카기 타자기에서 진짜 너무 억지로 까는 듯한 목소리여서 인위적인 느낌나고 되게 느끼하고 엄청 안맞았었거든. 크로스에선 그래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는 나아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