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큐167에 형사로서의 능력 쩌는건 기본이고
거기다 인성도 ㅈㄴ 완벽함
경찰로서의 정의감도 투철한데 똑똑해서 더 좋았고 (다혈질 스탈 내가 안 좋아해)
다른 사람들에게 장난치듯 툭툭 던지고 초딩같이 장난치고 그래도
대사 보면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하는 내용이고
주하민이 뽀빠이라는거 알았을 때 이성을 잃고 화를 낸게 아니라
오히려 주하민이라는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안아주면서 이런게 가족이다 라고 말해 줬던 것
슈퍼에서 하민이 물건 꺼내줄 때 여전히 손이 많이가네 << 이말 할때 진짜 심쿵 세심 스윗남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2년간 별이를 만나지 않고 죽은것으로 해달라는 하민의 말에
그럴거라고 말해놓고선 대답하고는
하민이 있는 슈퍼에 김단과 함께 왔는데 그게 또 일부러 부른게 아니라
단이가 기다리다 들어와서 둘이 만나게 해 주고
막회에서 동생을 죽인게 주하민이 아니라는걸 알아도 미웠을 텐데
주하민이 국한주 일당에게 죽을걸 예상하고 죽은 척 위장시켜 구해주고
그쪽이 쉽게 죽는게 맘에 안든다는 식으로 츤데레데레 끝판왕 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마음의 빚을 갚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짐승이 아닌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까
주하민, 그런사람이 돼라
진짜 천재인 주인공답게 넘나 완벽한 캐릭터였다 ㅠㅠ
이런 주인공 나오는 들마 없나 흑흑
보면서 작가가 천재인캐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졌어
천재인 캐릭터 ㄹㅇ 완벽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