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끝나자 시즌2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도 종영 인터뷰에서 "시즌2 얘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기획 단계부터 권혜주 작가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여러 스토리가 있었는데, 회의할 때 다른 인물이 과거로 돌아가는 얘기도 있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최근 OSEN 취재 결과, '고백부부' 시즌2는 사실상 불발됐다. 당시 하병훈 PD와 권혜주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고백(Go Back)'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템을 논의했다. 아이템 중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외모 변화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고. 그러나 전작 '고백부부'를 뛰어넘을 만한 아이템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시즌2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854239
시즌2를 애초에 왜.....넘나 꽉꽉 잘 닫히고 끝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