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짬이 몇년인데....
갑자기 작가역량부족이 느껴진닼ㅋㅋ
캐릭터도 올드한데
학교폭력 피해자....
갑자기?
그리고 여름이 입양아인거 같은데.. 맞니?
태어난건 여름이지만 내가 부모님을 만난건 가을이라고 한 것에서 유추
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거 맞니?
그러고서 남주가 1급장애인인거랑
교차편집하는데 (서로 숨기고싶어하는 과거)
그거랑 이거랑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는건가
좀 설득력 떨어지기도하고....
슬슬 누가누가 더 불쌍한가
대결하는 드라마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어째...
그래서 감동적이여야하는 부분이
좀 억지스러워지고 있어.....
뭐 적당히 그래...
본인한테는 숨기고 싶은 과거고
아픈과거일 수 있지...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가 될 수 있지..
그래.....하면서 넘기려고해도
슬슬 이 드라마의 감정선이나
스토리에 집중을 못하겠어 ㅠㅠㅠ
괜히 아련하게 감성팔이만 하는 느낌 ㅠㅠㅠ
이재훈 우는게 이뻐서 머리채잡혀 본다 ㅠㅠ
채수빈(여주,한여름) 씩씩하게 회사생활하는거 바라면서
여름맘 다됐어 ㅠㅠ ㅠㅠㅠ 애증이다 애증...
서군팀장님이 내 이 드라마 최애인데
서사 왜 안풀어 주신대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