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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는 극중 지창욱의 첫사랑이자 아나운서 나하영을 연기한다. 20년 전 지창욱(마동찬)이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 순수함과 열정이 있던 20년 전과 달리 성공밖에 모르는 차갑고 냉정한 속물로 변해버렸다.
올초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윤세아는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날 녹여줘'로 결정했다.
'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로맨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백미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이 연출한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
와 아나운서래ㄷㄷ 역할 찰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