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비숲2 보기 시작했는데

다른느낌으로 재밌어! 1이 수사물이었다면 2는 정치물같은 느낌? 그리고 주인공 둘의 관계가 깊어지는 맛도 있고!

1에비해 2가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둘다 비슷하게 재밌었어

서동재 연기한 배우가 의도했다고 하더라구 ㅋㅋㅋ 동재가 성공을 위해서는 야비하게 보일 정도로 싸바싸바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ㅋㅋㅋ 비숲2 이상한 연출씬 하나 빼고는 1만큼 재밌었어 ㅋㅋ 1이랑 속도감 차이는 있는데 토리는 몰아보니까 비슷하게 재밌을듯 !! 안봐서 부럽다 흑 ㅠ

나는 1에 비해 쓸데없는 장면이나 연출도 많고 의미없는 맥거핀이 반복되던 느낌이라 스토리적 흥미는 잃고 캐릭위주로 봤어. 시목인 여전하짘ㅋㅋㅋㅋ시목이도 보다보면 더 세졌달까ㅋㅋ상사한테 개길땤ㅋㅋㅋㅋ

나는 본방 달릴 때 보다 몰아보니까 확실히 더 재밌었어! 범인을 쫓는 시즌 1 같은 경우는 사건해결 위주의 분위기 때문에 본방 달려도 쫀쫀했던거 같은데, 확실히 2는 검경 수사권 조정을 큰 틀에 두고 움직이다 보니까 해결되는 맛이 덜해서 사알짝 늘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정주행하니까 나는 오히려 1보다 2가 더 재밌게 느껴짐 ㅋ

나도 의미없는 씬이나 과한 맥거핀, 늘어지는 부분은 별루였는데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재밌더라구ㅋㅋㅋㅋㅋㅋ 수사물보단 정치물에 가까워 나름의 재미가 있었어. 그래도 시즌1때처럼 가슴아픈 장면은 안나와서 시즌1이랑 시즌2 복습할때 가지는 마음가짐이 좀 다르더라ㅋㅋ 시즌2는 좀 편하게 복습하게 됨.. 동재는 넘나 약장수 느낌나지만 2의 전개를 생각해보면 그래서 저렇게 불나방처럼 불태웠던가싶더라ㅋㅋ 비숲의 귀염둥이ㅋㅋㅋ 

시즌 1이랑 다른 결로 너무 재밌음

1 정도는 아님 근데 몰아보면 볼만

1도 2도 다 너무 재미뜸

맞어 서동재 너무 간신배 목소리 ㅎㅎㅎㅎ

1이 스피디하고 제일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