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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주연진이 정해졌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연우진·김세정·송재림·지연이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l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나온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극중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이자 하교시향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을 맡는다. 잘났고 제멋대로며 자유분방하고 감정에 솔직하다. 소문이나 남의 시선 같은 건 신경도 안 쓴다. 사람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놀리는데 일가견이 있다. 정제 안 된 독설로 사람들의 미움을 사는 못돼먹은 특기도 있다. 그러나 그가 치는 피아노는 아름다워 지휘자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김세정은 하교시향 보조 팀파니스트이자 3년째 취업준비생인 홍이영을 연기한다. 수수하고 평범한 외모, 1년 째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팀파니스트다. 수면제 없이 제대로 잠든 날이 별로 없을 정도로 불면증이 심각하다.
송재림은 하교시향 상임지휘자이자 신영음대 조교수 남주완이 된다. 전직 첼리스트고 화려한 이슈메이커. 예술가 기질이 넘친고 엉뚱하며 매력적이다. 드라마틱한 곡 해석 능력과 탁월한 쇼맨십을 가진 지휘자다.
지연은 하교시향 제2바이올리니스트이자 김세정의 대학동기인 하은주를 연기한다. 섹시하고 핫하다. 가볍고 경쾌하다며 '썸의 여왕'이자 하트브레이커. 타고 난 몸매와 사이다처럼 톡 쏘는 성격, 뭇 남성들의 로망이다. 송재림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연우진의 진짜 정체를 기억해내는 인물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런 여자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 사건의 전말, 그 속에 가라 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이야기다.
2016년 '드라마스페셜-피노키오의 코' 이정미 PD의 미니시리즈 입봉작이며 '내일도 맑음' 김민주 작가가 대본을 쓴다. 오는 7월말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봉회오빠 왜..,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주연진이 정해졌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연우진·김세정·송재림·지연이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l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나온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극중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이자 하교시향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을 맡는다. 잘났고 제멋대로며 자유분방하고 감정에 솔직하다. 소문이나 남의 시선 같은 건 신경도 안 쓴다. 사람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놀리는데 일가견이 있다. 정제 안 된 독설로 사람들의 미움을 사는 못돼먹은 특기도 있다. 그러나 그가 치는 피아노는 아름다워 지휘자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김세정은 하교시향 보조 팀파니스트이자 3년째 취업준비생인 홍이영을 연기한다. 수수하고 평범한 외모, 1년 째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팀파니스트다. 수면제 없이 제대로 잠든 날이 별로 없을 정도로 불면증이 심각하다.
송재림은 하교시향 상임지휘자이자 신영음대 조교수 남주완이 된다. 전직 첼리스트고 화려한 이슈메이커. 예술가 기질이 넘친고 엉뚱하며 매력적이다. 드라마틱한 곡 해석 능력과 탁월한 쇼맨십을 가진 지휘자다.
지연은 하교시향 제2바이올리니스트이자 김세정의 대학동기인 하은주를 연기한다. 섹시하고 핫하다. 가볍고 경쾌하다며 '썸의 여왕'이자 하트브레이커. 타고 난 몸매와 사이다처럼 톡 쏘는 성격, 뭇 남성들의 로망이다. 송재림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연우진의 진짜 정체를 기억해내는 인물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런 여자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 사건의 전말, 그 속에 가라 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이야기다.
2016년 '드라마스페셜-피노키오의 코' 이정미 PD의 미니시리즈 입봉작이며 '내일도 맑음' 김민주 작가가 대본을 쓴다. 오는 7월말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봉회오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