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1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전석호는 최근 킹덤의 인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범팔 역으로 많은 국 내외를 막론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석호는 “김은희 작가님이 범팔(전석호) 역할은 안 죽일 것이라고, 시즌10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하셨다”며 "환갑까지 이 얼굴로 남아있겠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작가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제가 넷플릭스를 시청한지 얼마 안 됐는데 주변에서 '무조건 킹덤부터 봐'라고 하더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전석호는 "해외 팬분들이 전통 의상, 갓에 관심이 많으시더라. 전통적인 것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랑받는다는 게 가장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촬영현장과 관련 “촬영장에서 실제로 생사역(좀비)를 보면 더 무섭다. 말로 다 표현하면 방송 사고일 정도"라며 ”그 분들이 실제 연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다. 두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고 분장까지 하신 후에 소리 지르시는 거다. 어두운 곳에서, 그것도 떼로 오는데 정말 욕 나온다. 진짜 무섭다"고 밝혔다.
전석호는 2000년 영화 ‘하면 된다’로 데뷔, 이후 tvN ‘미생’에서 하대리로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시작했다. 이후 킹덤, 하이에나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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