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재밌게 보는 중인데 ㅋㅋ
6회부터 너무 내용이 ..... ㅠ.ㅠ ,.................
갑자기 박무진 리더쉽 뿜뿜하는 것도 좀 의아.
넘나 갑자기.. ㅋㅋㅋ 신임받는 지도자가 되어가고 있어......
갑작스러웡.... 이동휘네 찾아가서 경례하는 씬 진짜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여기저기 설명충캐릭터들 많아져서 어딘가 이상해짐.
내용도 억지스럽다 .
그런데 묘하게 현실적이야.
대한민국에 살면서 전쟁 공포를 격하게 겪었던 적이 크게 두 번이 있었는ㅅ데.
그 때 생각하면 또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인간 도덕책 박무진이 제일 현실감 없음.
박무진 캐 좋으면서도 뭔가 ㅋㅋㅋ 갸우뚱.
강한나 캐릭터도 혼자 졸라 튀어.
정수정은 캐릭터 자체는 맘에 들어.
아직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박무진을 믿고 따르고,
진심으로 박무진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비서관이잖아.
배우 연기가 너무... 웹드스러워서 문제라고 생각해..
그런데 한나경은 정말 뭐지.. 왜케 혼자 수척해....
정수정이랑 반대로 의외로 강한나 연기는 마음에 드는데 ㅋㅋ
캐릭터 너무 별로..... 이렇게 극이랑 따로 놀면서도
매회 집중적으로 나오는 거 보면
드라마 말미에 중요한 역할 할 거 같은데
그마저도 아니라면 정말 싫을 듯.
그래도 영상 때깔 좋고
박무진도 넘나 좋고
박덍 보좌진들은 더 좋아서
놓을 수가 없네.
엔딩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