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나는 무조건 주인공 편이어서 최지우 좋아했는데 그때 같이 학원 다니던 다른 친구는 박선영 좋아했거든
지금 다시 보니까 이것도 좀 이브의 모든 것 계열인 듯
박선영이 이쁘기도 이쁜데 연기 넘 잘한다
그리고 지금 다시 보니 최지우가 맡은 자영이 캐릭이 진짜 매력이 없어..
세상에 불만 있어 보이고 신희 말대로 무시하고 내려다보는 느낌임 혼자 고고한 척하는?
신희 때문에 시험지 답 알려 주고 대리시험 봐 준 거 다 잘못이고 죈데 그만큼 대가 받았으면서(30평 넘는 아파트, 오빠 범죄자 안 되게 풀어 줌) 지 혼자만 억울한 척, 가족들도 지들이 받은 건 생각 안 하고 신희가 자영이 아님 그 대학 어떻게 가냐 이런 얘기 하고
그리고 대리시험 터뜨릴 거면 아파트랑 받은 것도 다 돌려줘야지
현우 절대 안 좋아할 거라 해 놓고 둘이 꽁냥대니 신희가 열받지
신희도 악행 저지른 거 천벌받아야 할 정도로 나쁘긴 하지만 작가가 뭔가 악역한테 닥빙하게 글을 쓴 듯 게다가 또 배우가 연기도 기깔 나게 잘하니
게다가 엔딩 동반자살까지
악역들만 임팩트 있어
그리고 자영이가 현우 좋아하는 감정은 이해되는데 현우는 왜 그렇게 자영이한테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걍 대사로 자영이는 다르다고만 하고
근데 다시 봐도 조성모 OST 편지는 참 좋다
어릴 때 이거 악보 샀었는데
쨌든 다시 보니 악역들이 다르게 보인다
어릴 땐 걍 최지우 류시원만 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이것도 좀 이브의 모든 것 계열인 듯
박선영이 이쁘기도 이쁜데 연기 넘 잘한다
그리고 지금 다시 보니 최지우가 맡은 자영이 캐릭이 진짜 매력이 없어..
세상에 불만 있어 보이고 신희 말대로 무시하고 내려다보는 느낌임 혼자 고고한 척하는?
신희 때문에 시험지 답 알려 주고 대리시험 봐 준 거 다 잘못이고 죈데 그만큼 대가 받았으면서(30평 넘는 아파트, 오빠 범죄자 안 되게 풀어 줌) 지 혼자만 억울한 척, 가족들도 지들이 받은 건 생각 안 하고 신희가 자영이 아님 그 대학 어떻게 가냐 이런 얘기 하고
그리고 대리시험 터뜨릴 거면 아파트랑 받은 것도 다 돌려줘야지
현우 절대 안 좋아할 거라 해 놓고 둘이 꽁냥대니 신희가 열받지
신희도 악행 저지른 거 천벌받아야 할 정도로 나쁘긴 하지만 작가가 뭔가 악역한테 닥빙하게 글을 쓴 듯 게다가 또 배우가 연기도 기깔 나게 잘하니
게다가 엔딩 동반자살까지
악역들만 임팩트 있어
그리고 자영이가 현우 좋아하는 감정은 이해되는데 현우는 왜 그렇게 자영이한테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걍 대사로 자영이는 다르다고만 하고
근데 다시 봐도 조성모 OST 편지는 참 좋다
어릴 때 이거 악보 샀었는데
쨌든 다시 보니 악역들이 다르게 보인다
어릴 땐 걍 최지우 류시원만 보였는데
박선영캐는 지금도 예전에도 인기있을 만한 서사는 몰아줬는데 박선영이 진짜 찰떡같이 받아먹음 ㄹㅇ 그때부터 악역에 서사주는 김인영 유구한 역사가 시작인 거 같지만....왜 신희가 현우를 그렇게 오랫동안 좋아했고 왜 자영이한테 그렇게 질투를 느꼈고 비교대상인 자영이 때문에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싶어했던 부분을 뺏겨서 결핍 온 부분을 너무 지독하게 잘 연기해줌ㅠㅠㅠ그리고 아버지가 점점 독해지고 승재가 야심 드러내고 자영과 현우가 견고해질수록 신희가 점점 약해지면서 양심이 드러나는 그런 후반부의 모습까지도 너무 임펙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