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즌2 4화까지 봤다 말하려는 내용이 시즌1인지 2인지 몰라서 일단 시즌2로 달았음 스포라서
재밌게 보고는 있는데 좀 기분나빠진 부분이 있어
왜란때 조선인 죽여서 언데드로 만들어서 왜놈들 몰아냈다는 부분이 그거임..
킹덤 배경은 조선 중기 왜란에 후기 세도가+관리들 폭정+강화도령 등등 다 뒤섞어놓은 설정 같지만
세자 자체는 광해군 모티프로 만든 캐릭터라는게 1화만 봐도 보임 극중 언급되는 왜란은 당연 임진왜란 모티프겠구나 싶었어. 상주-문경새재 중요시 되는것고 탄금대 전투 생각났고
근데 이 전쟁에서 임진왜란을 좀비로 이겼다? 그것도 조선군대가 직접 조선인을 죽여서?
임진왜란은 조선이 이긴 전쟁인데 그 이긴 원인을 저렇게 설정했다는게 좀 기분 나쁘더라
아무리 조학주가 나쁜놈이고 전쟁중이라지만 안현 같은 사람도 거기에 동조했다는 설정이... 좀비는 판타지지만 시대배경이 되는 사상, 철학은 판타지가 아닌데. 너무 근본없는 나라 만드는 설정 아닌가 싶었음
차라리 병자호란이었다면 우리가 진 전쟁이니까 저런 상상력을 섞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왜 굳이 임진왜란 모티프여야했나 싶네
내가 너무 깊이 생각한거일순 있지만 아무리 판타지물이라도 기분이 좀 별로였음...ㅜ
재밌게 보고는 있는데 좀 기분나빠진 부분이 있어
왜란때 조선인 죽여서 언데드로 만들어서 왜놈들 몰아냈다는 부분이 그거임..
킹덤 배경은 조선 중기 왜란에 후기 세도가+관리들 폭정+강화도령 등등 다 뒤섞어놓은 설정 같지만
세자 자체는 광해군 모티프로 만든 캐릭터라는게 1화만 봐도 보임 극중 언급되는 왜란은 당연 임진왜란 모티프겠구나 싶었어. 상주-문경새재 중요시 되는것고 탄금대 전투 생각났고
근데 이 전쟁에서 임진왜란을 좀비로 이겼다? 그것도 조선군대가 직접 조선인을 죽여서?
임진왜란은 조선이 이긴 전쟁인데 그 이긴 원인을 저렇게 설정했다는게 좀 기분 나쁘더라
아무리 조학주가 나쁜놈이고 전쟁중이라지만 안현 같은 사람도 거기에 동조했다는 설정이... 좀비는 판타지지만 시대배경이 되는 사상, 철학은 판타지가 아닌데. 너무 근본없는 나라 만드는 설정 아닌가 싶었음
차라리 병자호란이었다면 우리가 진 전쟁이니까 저런 상상력을 섞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왜 굳이 임진왜란 모티프여야했나 싶네
내가 너무 깊이 생각한거일순 있지만 아무리 판타지물이라도 기분이 좀 별로였음...ㅜ
킹덤 역사에서는 안현대감이 좀비 이용해서 막아서 상주에서 전쟁 끝난 걸로 대체함..
근데 작가가 역사 공부를 꼼꼼히 하고 쓴거 같진 않더라 설정 구멍이 엄청 많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