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도 원작이 소설인데 드라마 방영했을 당시에 챙겨보는 정도는 아니였고 클립 뜨는 영상만 봤었는데 티빙에서 뭐 볼까 하다가 처음부터 보는 중인데 당시에 시청률이 그렇게 높았던건 아니지만 이 드라마도 웰메이드로 언급 되기도 하는데 지금 보는 중인데 많은 생각 들게 하네
나 진짜 좋아해서 여러번 보고 마지막 내레이션은 따로 적어놓기까지 했어. 보는 내내 교내재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과 별개로 소우가 겪은 내적 외적 갈등이 조금 더 풀렸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했거든? 그런데 마지막 엔딩까지 보고나면 너무 마음에 콕콕 박히더라. 봄을 보고가지 못한 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