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다시보기? 비슷하게 방영되는 걸 보고
삘 꽂혀서 다시 정주행 중인데
'이거 본방 땐 몰랐는데 디테일 쩐다~',
'이거 은근 소소잼이네...?', '이런 장면도 있었던가...?'
싶어 새롭게 보이는 장면도 있고
'아, 이 장면 정말 뭉클했었지...' 하는 장면도 있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생 2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내심 기대가 돼~
하긴 러브라인 없이 잘 끌고 온
몇 안 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라서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회사 환경을 잘 고증한 드라마라서
방영할 때에도 묘하게 뭉클하기도 했고
이입이 잘 되기도 했었어 ㅎㅎ
그래, 석율, 백기, 영이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 사이의 케미와 동료애도 좋았고 ㅎㅎ
영이가 동기들 중에 홍일점이긴 했지만
동기들이 무작정 여자로 보지 않고
'잘생긴 안영이'라며 단순하게 동료로 보는 시각도 좋았어~
문자 보낼 때 캐릭터에 맞게 그림 나오는 것도 귀여웠는데~
그래는 Yes, 영이는 02,
석율은 벽에서 개가 엿보는 그림(일명 개벽이),
백기는 펄럭이는 깃발 그림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방영할 당시에는 문자쓸 때였지만
지금은 카톡을 쓰고 있으니 시대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동기방이라며 단톡방이 살아있어도 재밌겠다 싶어 ㅎㅎ
(하지만 정작 나는 동기 단톡방이 없다는... ^_T)
영이, 석율, 백기가 후임이 들어오면서 좌충우돌한다든가
각자가 후임으로부터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게 된다든가
본사로 갔던 석호를 만나게 된다든가
석호 캐릭터가 바위와 호수 그림으로 나온다든가
하는 장면이 있어도 재밌을 거 같아 ㅎㅎ
삘 꽂혀서 다시 정주행 중인데
'이거 본방 땐 몰랐는데 디테일 쩐다~',
'이거 은근 소소잼이네...?', '이런 장면도 있었던가...?'
싶어 새롭게 보이는 장면도 있고
'아, 이 장면 정말 뭉클했었지...' 하는 장면도 있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생 2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내심 기대가 돼~
하긴 러브라인 없이 잘 끌고 온
몇 안 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라서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회사 환경을 잘 고증한 드라마라서
방영할 때에도 묘하게 뭉클하기도 했고
이입이 잘 되기도 했었어 ㅎㅎ
그래, 석율, 백기, 영이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 사이의 케미와 동료애도 좋았고 ㅎㅎ
영이가 동기들 중에 홍일점이긴 했지만
동기들이 무작정 여자로 보지 않고
'잘생긴 안영이'라며 단순하게 동료로 보는 시각도 좋았어~
문자 보낼 때 캐릭터에 맞게 그림 나오는 것도 귀여웠는데~
그래는 Yes, 영이는 02,
석율은 벽에서 개가 엿보는 그림(일명 개벽이),
백기는 펄럭이는 깃발 그림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방영할 당시에는 문자쓸 때였지만
지금은 카톡을 쓰고 있으니 시대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동기방이라며 단톡방이 살아있어도 재밌겠다 싶어 ㅎㅎ
(하지만 정작 나는 동기 단톡방이 없다는... ^_T)
영이, 석율, 백기가 후임이 들어오면서 좌충우돌한다든가
각자가 후임으로부터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게 된다든가
본사로 갔던 석호를 만나게 된다든가
석호 캐릭터가 바위와 호수 그림으로 나온다든가
하는 장면이 있어도 재밌을 거 같아 ㅎㅎ
아 근데 뭔가 좋은 드라마였는데... 보는데 힘들었어... 회사에서 기빨리는 기분 들어서.. .
지금도 정주행 힘든 드라마 중 하나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