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엔딩 상상하다가 비극쳐돌이는 다모 엔딩 잊을 수가 없구요..
진짜 이런 엔딩 또 볼 수 있을까?싶을 정도의 여운을 남겼지...
시린 바람소리 공허함 영화엔딩 같았음 ㅠ
죄인은 돌아서라.
모든게 끝났다.
니 놈은 길이 아닌길을 달려온게야
'길이 아닌 길이라....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말이요.
한사람이 다니고 두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법.
이 썩은 세상에 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
어리석은 소리 마라!
결국 니 놈이 이룬 길은 죽음을 자초하는 벼랑일 뿐이야
'틀렸소.내 오늘 이곳에 뼈를 묻겠지만 내가 죽은 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내기 위해 걸을것이오..
언젠가는 그들의 피와 혼이 계곡을 메우고 강을 메우고 반드시 새로운 길을,반드시 새 새상을 열것이오.
나는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니오.'
이것도 너무슬펐는데
나으리 돌아가실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