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땐 구동매 서사가 개도라서
임팩트도 크고 그래서 나한테는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희성이가 그 시절 감안하면 찐사랑꾼같아ㅠㅠ
애신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도 대신 상주처럼 남아주고
19화 마지막 장면 진짜 인생 드라마임 ㅠㅠ
그리고 후대에 역사시료로 남을 사진 남겨준 것도 최고ㅠㅠ
잔잔하고 무한하게 사랑했던 거 같음ㅜㅜ
임팩트도 크고 그래서 나한테는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희성이가 그 시절 감안하면 찐사랑꾼같아ㅠㅠ
애신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도 대신 상주처럼 남아주고
19화 마지막 장면 진짜 인생 드라마임 ㅠㅠ
그리고 후대에 역사시료로 남을 사진 남겨준 것도 최고ㅠㅠ
잔잔하고 무한하게 사랑했던 거 같음ㅜㅜ
희성은 딱 그 반대인 느낌. 본방땐 별 생각없이 웃긴 캐릭터 같았는데, 재방에선 매력이 보이고 행동이나 대사의 개연성이 자연스럽게 이해가고. 세 남자 중 유식한 말 쓰는 건 희성뿐이었음. 실상 사내들 읽는사서오경 보는 애신과 제대로 유학을 논하고 말 통할 남자는 희성이라, 시대가 그 시대 아니었으면 애신도 희성이랑 잘 살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