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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9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2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선결(윤균상 분)과 길오솔(김유정 분)이 애틋한 이별을 맞았다. 선결이 오솔과의 이별로 괴로워하는 사이, 분노에 찬 오돌(이도현 분)이 그를 찾아와 차회장(안석환 분)의 만행을 알렸다.
선결은 오돌의 일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차회장을 찾아갔지만, 뜻밖에도 오솔의 엄마가 6년 전 중앙동 재개발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G그룹과 오솔의 악연을 알게 된 선결은 더 이상 오솔을 붙잡지도, 다가가지도 못한 채 멀리서 그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선결을 AG그룹으로 불러들일 계획에 혈안이 된 차회장은 '청소의 요정' 대표 해임 건으로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선결은 그동안 자신의 힘으로 직접 세우고 일궈왔다고 믿었던 '청소의 요정' 최대 주주들이 다름 아닌 차회장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선결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며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오솔은 선결의 소식을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지금 장선결 씨가 기댈 곳은 너밖에 없다"는 최군의 말에 무언가 결심한 듯 병원으로 달려갔다. 오솔은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으며 "헤어지자는 말 진심 아니다. 싫어졌다는 말도 다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공태(김원해 분)와 가족들을 보며 밀려오는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진 오솔은 일주일 만에 깨어난 선결의 소식을 듣고도 그에게 달려갈 수 없었다.
퇴원 후 선결은 차회장의 계략으로 부당한 징계처분을 받은 오돌을 위해 직접 비리를 파헤치고 나섰다. 징계위원회 건물에서 나오던 선결은 우연히 오솔과 재회하게 됐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원망과 죄책감은 끝내 두 사람의 관계를 매듭짓게 했다.
[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9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2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선결(윤균상 분)과 길오솔(김유정 분)이 애틋한 이별을 맞았다. 선결이 오솔과의 이별로 괴로워하는 사이, 분노에 찬 오돌(이도현 분)이 그를 찾아와 차회장(안석환 분)의 만행을 알렸다.
선결은 오돌의 일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차회장을 찾아갔지만, 뜻밖에도 오솔의 엄마가 6년 전 중앙동 재개발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G그룹과 오솔의 악연을 알게 된 선결은 더 이상 오솔을 붙잡지도, 다가가지도 못한 채 멀리서 그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선결을 AG그룹으로 불러들일 계획에 혈안이 된 차회장은 '청소의 요정' 대표 해임 건으로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선결은 그동안 자신의 힘으로 직접 세우고 일궈왔다고 믿었던 '청소의 요정' 최대 주주들이 다름 아닌 차회장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선결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며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오솔은 선결의 소식을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지금 장선결 씨가 기댈 곳은 너밖에 없다"는 최군의 말에 무언가 결심한 듯 병원으로 달려갔다. 오솔은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으며 "헤어지자는 말 진심 아니다. 싫어졌다는 말도 다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공태(김원해 분)와 가족들을 보며 밀려오는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진 오솔은 일주일 만에 깨어난 선결의 소식을 듣고도 그에게 달려갈 수 없었다.
퇴원 후 선결은 차회장의 계략으로 부당한 징계처분을 받은 오돌을 위해 직접 비리를 파헤치고 나섰다. 징계위원회 건물에서 나오던 선결은 우연히 오솔과 재회하게 됐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원망과 죄책감은 끝내 두 사람의 관계를 매듭짓게 했다.
2000년대 감성인것.... 뭐야 이게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