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dcinside.com/board/lifeonmars/14011
라온마갤에서 반장계장님 차기작 서폿 나갔는데 후기 읽는데 눙물나더라 너무 따수워서ㅜㅜ
작년에 미친듯이 달렸고 지금도 악마가 존버하면서 라온마 덕질중인데 계장님 말 하나하나가 가슴에 되게 따뜻하게 스며든다ㅠㅠㅠㅠㅠ 너무 따수우셔ㅠㅠㅠㅠㅠㅠㅠ
라온마 인생드라마라면서 진짜 애정 넘치는게 느껴짐 ㅠㅠ
“‘라이프 온 마스’는 내 23년 연기 인생중에 정말 인생 드라마야. 이렇게 촬영을 즐겁게 한 적이 없어. 우리가 다섯 명이었잖아. 찍는 내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았어. 촬영이 아니라 놀러온 것 같았어. 스탭들도 너무 좋았고 라온마에 애정도 많고. <달콤한 인생>에서 주인공이 꿈을 꾸고 깨어난단 말이야. 그때 주인공이깨어나서 눈물을 흘리는데 ‘슬픈 꿈을 꾸었느냐.’ 라고 하니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꾸었습니다.’ 라고 답했고 ‘그럼 왜 우느냐?’ 라고 하니까 ‘달콤한 꿈을 꿔서 그렇습니다.’ 라고 했지. 이게 바로 일장춘몽이야. 라온마가 그래.”
“내가 라온마 시즌2 할 수 있게 감독님하고 제작사에 얘기 해볼게!!우리가 리메이크 한거잖아. 원래 원작에서는 라온마는 시즌2까지 있었는데 우린 시즌 1,2를 합친거라 시즌2가 없거든. 그래도 내가 이정효(감독님) 구워 삶아볼게!”
꺄ㅠㅠㅠ 계장님 (야광봉)(야광봉)
실현 가능성은 둘째치고 저렇게 말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행ㅋ벅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6/1nt/sKD/1ntsKDTWwQAY4iE826eUcQ.jpg
그리고 각자 서로의 배너 앞에서 사진ㅋㅋㅋㅋ
반장님 계장님 따라한거ㅋㅋㅋㅋㅋ
하ㅠㅠㅠㅠ 화성인되길 너무 잘했어ㅠㅠ
이렇게 여러모로 마음이 힐링받는 덕질 오랜만이다ㅠㅠ
팀라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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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후기 전문 보길 추천해 화성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