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에 눈물 맺힌거처럼 보여서 뭐지뭐지?했었거든 불판에 느낀토리들도 있는거 같았구
근데 그러다가 마지막에 소봉이랑 다시 만나서 눈물 또르르 흘리고 끝나는 엔딩이라 좋았음
깡신이가 계속 자기도 같이 공감하고 울고 싶다고 그랬잖아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었는데 마지막에 눈물 또르르 나는데 사이다였다ㅠㅠㅠㅠㅠㅠ
데이빗이 A/Sㅋㅋㅋ하면서 추가된 기능일수도 있지만 수동제어기능 무력화 시킨거처럼 로남이가 스스로 눈물도 나는 로봇으로 성장한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인간처럼 감정도 느낄수 있게 된게 아닐까 싶었음.
나도 마지막 부분 좋았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