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뻘글주의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시크릿가든 넷플에서 간만에 정주행했더니
사랑의 불시착 보진 않지만 현빈 북한군으로 나오는거 보고
순간 더킹 항아 생각 같이 나더라구 ㅋㅋㅋㅋ
두 캐릭터 붙여놓으니 시가 케미 어디 안가자나여ㅠㅠㅠ
갠적으로 둘 케미 또 꼭 보고싶어서....
언제 재회하나 오매불망 기다리는 1인,,,,,ㅋㅋㅋㅋㅋㅋ
스토리 그냥 뻘로 생각한게 ㅋㅋㅋㅋㅋ
두 캐릭터가 다 북한군이다 보니 그대로 지지고 볶으면 그냥 북한 드라마 될테니^^;;;;
항아(하지원)랑 정혁(현빈)이 둘다 군인이고 연애부터 정혼까지 한 절절한 사이로 설정하고
어느날 항아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면서 이야기 시작되고 이렇고저렇고 하다가
소문으로는 항아가 남한으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게되면서(북한 쪽에선 이미 반역자롤,,,)
정혁이 본격 대한민국으로 항아 찾으러 오는 애증+첩보+로맨스...이야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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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냥 아쉬워서 짤이나 몇개 남겨두고 갈겡ㅋㅋㅋ
(북한군 내에서 엘리트 커플로 유명한 두 사람. 마치 집안끼리 맺어준 정혼자 사이 같지만
알고보면 처음부터 서로간의 호감으로 시작해서 정혼까지 간 사이...)
대한민국에서 재회한 두 사람.
그런데 항아 옆에 다른 남자각 있어서 훼까닥하는 정혁(보고싶^^)
물론 둘은 찐사랑 맞고요.....그저 항아한테 비밀이 있는걸로....
(+)
(사내연애(?) 묘미ㅎㅎ 퇴근 후 막판에 붙잡혀 약속에 늦어버린 정혁+기다리는 항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