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나 공주의 남자 처럼
역사에 한줄/아니면 야사로 떠돌아다니는 그런걸 만드는 게 제일 이상적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너무 역사에 사료가 많은 실존 역사는 조심하는 게 맞음
너무 알려진 유명한 그런 실존인물은 그릴때 진짜 조심해야해...
ㅇㅇ
기황후 철인왕후처럼 아예 역사 새창조 수준으로 만든다던가 이러면
진짜 거부감 들어
철인왕후도 실존인물 건드렸다가 항의받지 않았던가? (안 봐서 정확하지 않음)
드라마 허준 때문에 허준 스승님이 유의태로 알려진 거나 (실제 스승아님. 150년인가 차이가 있음)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을 여자로 그린 건 (역사적 지식이 없는 해외팬들은 원래 남자인 줄 모름)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