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프린스 1호점
어릴때 본거 같은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가지고 다시 봄
굉장히 오래된 드라마인데도 연출 부분에서 많이 촌스럽진 않은데
등장인물들 패션이 너무..... 패션 암흑기였나봐;;;;;
그리고 중간중간 빻은 설정 때문에 옛날 드라마인거 티 나
또 드라마 보다가 돌아가신 분들 볼때마다 기분이 묘함 ㅠㅠ
2. 도깨비
이것도 예전에 봤었는데 넷플에 올라왔길래 다시 보고있어
다시봐도 CG는 참 대단해 1화는 레전설이야 언제봐도
그런데 대사들이 너무 투머치 하다
지은탁 고딩 설정은 뭐 그렇다 쳐도 ‘여기서 클게요’ 이런 대사는 Noooooo....
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무슨 스토리인지 모르겠는데 현빈 얼굴이 재밌다
무슨 스토리인지 모르겠는데 CG가 개쩐다
근데 유진우는 왜 전화를 야하게 받아?;;;
https://img.dmitory.com/img/202006/1yg/wHI/1ygwHIC85yiMciS6aeOK4a.gif
4. 사랑의 불시착
한창 방영할 땐 안보다가 외국에서 잘 나간다길래 궁금해서 봄
뭔가 별그대 북한 버전 같고 여주 성격은 이 작가의 전형적인 설정 같음
그래도 스토리 보면 흡입력은 있고 인기 있을만하네 싶더라고
여기서 현빈 캐릭 대박인게 존나 몸 두껍고 금욕섹시인데 조신하고 요리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여자가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죽으라면 죽고;;; 이런 남자가 지구상에 어딨어;;; 진정한 판타지 드라마
5.시그널
이것도 예전에 방영할 땐 안보다가 유명하고 강력 추천하길래 시작했는데
설정은 개 쩔고 다 좋은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에피가 많아서
왠지 모르겠는데 불편한 느낌이 듦.. 특히 인주시 사건에서 피해자 다루는 방식
그리고 조진웅이 김혜수 캐릭 보고 자꾸 여자라고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나빴음
안봤던 드라마를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익숙한 배우들 드라마를 선택하게 되니까
예전에 봤던걸 많이 보는거 같아;;;
1번 나도 옛날드라마인거 넘 티남 이생각 ㅋㅋ
2번 고딩 설정 좀 그런데 복습해도 재밌었어
서사 좋구여
3번 현빈 얼굴이랑 몸밖에 기억이 안나... 현빈 구른 드라마 그리고 비서인가 죽은 캐릭터 ㅠㅠㅠㅠ
4번 해외에서 인기많다고 하는데 볼까 말까 망설이게되네 ㅋㅋㅋ
5번 조진웅 인터뷰 땜에 복습을 못하겠어 ㅋㅋ
볼땐 재밌게 봤고 조진웅 캐릭터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배우가 부장작으로 얘기하니까 좀 꺼려짐
기억나는 에피중에 이상엽 눈빛연기 좋았었던거 기억난다
넷플에서 옛드라마 복습해도 재밌는거 오나귀...복습하니까 조연(악역) 하고 조정석 여동생 러브라인도 눈에 좀더 들어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