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드라마가 특별하다 할거없이 지금 다 그런거같아
내가 본것만해도 구해령 시크릿부티크 어쩌다발견한하루 동백꽃 필 무렵에
케이블도 그렇지만 특히 요즘 약세였던 공중파드라마들 다시 엄청 재밌어졌어!!
여캐들을 조력하는 남캐도 진짜 많이나오고
사랑이 모든 행동의 원인이 되는 남캐나 사랑때문에 자기 야망 망치거나
여캐한테 구원받는 이런 캐릭터들 되게 많아졌다
이제는 클리셰를 깨부수는게 아니라 이게 하나의 장르로 클리셰화되는 느낌
근데 클리셰가 존맛이잖아 진짜 봐도바도 너무 재밌음
특히 내가 여자고 이성애자라 그런지 남주가 사랑에 미쳐서 헌신하고 이용당하는데도 목매다는 그런거 너무...자극적이고
좋음..헤헤헤헤헿
가장 눈에 띄는건 구해령 도원대군 이림캐릭터 걍 해령이가 구해주는 라푼젤이었고 시크릿부티크 오태석은 진짜 특이하게 사랑에 진짜 미친 미친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