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남주한테 안겨서 여주가 말 그대로 불시착하는 거랑
전등 켜지면서 도망가던 여주가 딱 남주 집앞에서 마주쳐서 현빈 얼굴 클로즈업 되면서 윤미래 노래 흘러나올때
와 이게 클리셰다...하면서 엄청 반응 핫했던 기억남
그리고 여주가 남주한테 안겨서 불시착하기전에 에필로그로 현빈이 손예진 혼잣말하는 거 지켜보면서 피식 웃는것도 화제되고
로코드라만데 너무 등장인물 많은 것도 산만한 느낌이고
2회에서 남주가 막말하고 사별하는 거 좋아하는 것도 지금 당장 헤어질 수 있다는 거기에 돌아서 그러다가 점점 변하는 스토리겠지 머...
시한부가지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 하는데 박지은이 뭐 그런거 깊게 생각하는 작가였으면...(말잇못)
써주는 코믹이 그닥 빵터질정도로 웃기거나 기억에 남질 않음
설레라고 주는 씬도 아직 없지만 보통 힘주는 엔딩씬이나 여주 구하려고 나타난 남주도 딱히
아직은 1,2회 사위들이 제사지내는 씬이나 고모 등장씬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음
역시 김정난은 하드캐리였다..정도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