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비슷한 드라마들이 중드, 일드에선 흥했잖아.
한국에서도 이런 소재나오면 흥할까?
예~옛날에 악작극지문? 작년엔 치아문단순적소미호?로
중드에선 이 소재가 흥했고, 일본도 장키(도쿄인 러브?) 뭐 그런 걸로
소소하게 인기있고 그랬던 거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한국에선 이런 소재가 있었나? 싶더라고 ㅋㅋ
클리셰긴한데 막상 생각해보면 없던 거 같아서.
(((물론 장키 리메이크가 있었지만........각색도 연기도 존못..)))
sns에서도 흥하고, 사람들이 자막 찾아다니던 거 보면
한국에도 소비 타켓 있고 좋아하는 소재 같은데
츤데레 만능캐 남주를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지독하게 순애보인 귀여운 여주.
한국에선 이미 철지난 소잴까??
또래끼리 청춘물로 풋풋하고
첫사랑 느낌 낭낭하게 살려서 만든
들마 보고 싶다...
뻔해도 감정선 잘 살리고 영상 예쁘면 재밌는데
나도 이런 하이틴로맨스 좋아 ㅠㅠ 근데 우리나라 특성상 PPL 떡칠해야하고 주타겟층이 20대 이상이다보니까 앵간하면 학원물 이런거 잘 안만들더라.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는 죄다 청춘은 스쳐지나가고 사회에 뛰어들어서 피폐속에서 좌절을 맛보는 청춘들에게 PPL과 사랑을 일깨우는 드라마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