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도 방송 당시엔 안봤었고
한번 시도해보려다가 너무 유치해 보여서 시작 안했었는데 최근에 다 봤거든
중간중간 오그라드는...장면들이 없잖아 있었지만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무엇보다 김남길어빠.......사제복 입고 런웨이 하는거 슬로우 걸릴때마다 멋있어 쥬금.........
김과장도 재밌다해서 어제 달렸는데 음...이건 좀 애매했어
열혈사제는 요 몇일동안 자는시간 빼고 회사 퇴근하고 오면 안멈추고 계속 달렸었는데
김과장은 중간중간 딴짓도 하게되고ㅠㅠㅠ
지금 6화까지 보다가 잠깐 멈춘 상태인데 딱히 뒷편이 막 궁금하고 그렇진 않아서 다른걸 봐볼까 싶은데
주인공들이 연기를 못하면 안되고, 럽라 비중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어
송중기는 호도 불호도 아니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굳이 찾아서 본적은 없어
음..일단 이정도인데 나한테 빈센조 잘 맞을까? 시작해도 되겠니?!
난 열혈사제, 김과장 별로였고 빈센조 재밌게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