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보고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음이 난다
찬란한 내 인생은 악녀 고상아가 남주 시경이가 이식받을 각막을 들고 튀고
비밀의 남자는 악녀 한유라가 부모님 집에 신발 신고 쳐들어가서 괴성지르고
부모님이랑 남동생이 저녁 먹고 있었는데 밥상을 엎고
예고보면 여동생 유정이 머리채 잡고 패악질까지 부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니야
막장이라지만 전개가 해도 해도 너무하더랔ㅋㅋ
악녀들이 오늘만 사는 것처럼 날뛰어ㅋㅋㅋ
찬란한 내 인생은 스토리가 너무 허술해ㅋㅋㅋ 코다리 계모 모녀랑, 기차반 내연녀로 나오는 여자는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골때리고ㅋㅋㅋㅋ
비밀의 남자는 유라 망하는 거 보려고 본다ㅋㅋㅋ 유정이가 회장 찐딸이어서 유라가 더 철저히 망했으면 좋겠어
난 안보는데 어제 찬란한 이거 작가가 누구냐고 물어봐서 모른다고 그건 갑자기 왜 궁금하냐고 물었더니 무슨 이딴식으로 글을 쓰냐고 뭐라해야겠다면서ㅋㅋㅋㅋ 평소 막장 잘 보시는 아빤데 너무 웃겼어.ㅋㅋㅋㅋ
그니까 전개가 너무 근본없어ㅋㅋㅋㅋㅋㅋ 화날 만함ㅋㅋㅋㅋ
고상아가 각막 구해와서 딜하자는 것도 아니고 수술 직전에 지하주차장에서 각막 스틸할 줄이야.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전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란한 인생은 진심 막장인데 유치하기가 최고봉 ㅋㅋㅋㅋ
시경이 얼굴에 낚여서 보긴 하는데 고상아 별 미친짓을 다해도 벌 안 받는 거 너무 짜증나
비남 오늘 유라 너무 웃김 ㅋㅋㅋㅋ 시댁 다 속이고 친정 집이랑 인연끊은 줄 알았는데 밥상엎는 패기 ㅋ
시엄마가 다 알고 뒤집어지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