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본방으로 보고
곧바로 마봉춘드라마넷으로 365 재방보는데 (연속으로 두번 재방해주는 시간대 배치 신의 한수.. 고맙다 마봉춘아)
둘 다 아주 쫄리는맛이 일품임
장르물 좋아하는 톨들 꼭 봐주길
둘 다 공통점이 몰아보면 더 재밌을듯하다는거 ㅋㅋㅋ 실시간으로 보니까 머리도 아프고(나톨의 이해력부족) 무섭고 쫄리기도함 ㅋㅋ
근데 완전 재밌어!!
아무도 모른다는 호흡이 긴 수사물임. 완전히 같진 않지만 느낌상 미드<트루디텍티브>나 <더 킬링>이 많이 떠오름
365는 판타지성이 있는? SF느낌이 있는? 타임루프물이라고 할수 있음 추리요소 강하고 타임루프에 대한 개념이 좀 있어야 더 재밌을듯
난 이해력이 딸려서 그냥 쫓아가는 느낌으로 봄 ㅋㅋ
두 드라마 다 캐스팅도 잘해서 연기력 다들 좋고 대본도 꽤 깔끔해서 복선도 세련되게 잘 깔고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연출력이 씹오짐.. 색감, 조명, 미장센, 편집점 다 괜찮아
둘 중 하나가 다른 요일이면 좋았겠지만 케이블채널 덕에 둘 다 챙겨볼수 있어서 행복함 ㅋㅋ
아무도 모른다는 12회, 365는 6회(중간나눔으로 12회) 방송해서
아무도 모른다는 이제 스토리상 위기-절정으로 가고 있고
365는 12부작이라 막 중간반환점 돌았음
마무리 잘 돼서 끝나고 나면 더더더 추천할 수 있었음 좋겠다!
참고로 나톨이 좋아하는 장르물 중 국내드라마는 라온마, 저스티스, 왓쳐 임
스토리는 당근 중요하고 화면빨 세련되게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고 결말이 맘에 들어야 내 픽으로 꼽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