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느낀게 최근에는 VIP랑 머니게임..
방영전 혹은 방영초반에 촬영 다 마무리되고 방영기간엔 거의 후작업만 해서 내보내는 환경이라 그런지
연출 퀄이 장난 아님.. 뭐 영화급이라 봐도 무방하지
화면때깔이며 컷편집 존좋
후달리며 찍으면서 연출 퀄 좋았던 드라마는 본 기억이 없네
특히 찍고찍고 또찍고 하는 감독들 중에서 좋은 퀄로 끝까지 마무리한건 본적이 없는듯
늘 한두가지는 꼭 빼먹고 아쉬운점만 남기고 끝남
좀 후달려도 연출 퀄 잘 지키는 감독은 몇없고 드문데 그런 감독들은 ㄹㅇ재능충이겠지
물론 이건 연출에 한정된 얘기고
스토리는 작가몫이라...
대본은 꼭 여유있게 나온다해서 스토리랑 캐릭터다루는게 좋다는거하고 비례하지는 않는거 같음
사전제작한다고 성공한 드라마가 많지는 않듯이..
근데 연출 퀄리티는 촬영시간과 정비례한다 이거슨 진리같음
때깔은 정말 여유싸움같음...ㅋㅋㅋㅋ
스토리는 나는 간혹 작가들이 시청자반응 봐가면서 입맛대로 좀 바꾸는거 선호하는 편이라 완전 현장 피말릴정도의 생방송 아닌이상은 긍정적으로 보기는 하는데 연출은 그냥 어찌됐든 궁뎅이 딱 붙이고 오래 붙들고 앉아 있을수록 퀄은 정말 좋은거같음 생방으로 찍는건 진짜 그냥 장면전환 컷컷 해서 이어붙이기 하고 끝 ㅋㅋㅋ 최소한 연출자 뭘 의도하는지정도는 알고 싶은데 그런거 없이 대본 나열순 파열된 개연성 퀼트 작업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