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슬픔이든 분노든 설렘이든 사랑이든
음.. 내가 과몰입한 캐릭터는
VIP 나정선 , 또오해영 오해영, 비밀 강유정, 나저씨 이선균, 디마프 고현정 또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기 힘든데...
뭐랄까 어느정도 현실적인 상황에서 여러가지 감정적인 묘사가 많은거..
예를 들어 디마프에서 고현정이 엄마가 아프다는데도 처음 든 생각이
이젠 해방되는건가 이런거라 엄마한테 미안해하는거
또는 VIP 불륜녀보고 어려서 피부 좋다고 아부떤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서
거울보고 로션바르다가 말도 안되는 생각하며 혼자 괴로워한다든가
단 결말에서 그 인물이 행복해져야함
끝에서조차도 괴로우면 나도 너무 힘들더라구
혹시 추천해줄만한 드라마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