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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이경서 기자]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를 비롯한 스타작가들의 신작 드라마가 내년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정유경, 박경수, 구선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도 공개된다. 드라마 제작 코스닥 기업 팬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69188055d270074fccad17b68a72b91209f725ef팬엔터테인먼트의 올해 히트작들 . 왼쪽부터 '동백꽃 필 무렵',  '왼손잡이 아내',  '왜 그래 풍상씨'.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는 '동백꽃 필 무렵'을 중심으로 '왼손잡이 아내', '왜그래 풍상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두번은 없다' 등으로 올해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 동시방영작 '동백꽃 필 무렵' 흥행 성공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정조준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플랫폼 확장 및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을 확대하고 높은 가치의 콘텐츠로 시장을 장악할 예정"이라며,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을 비롯한 넷플릭스, 글로벌 OTT 영역 등 채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678167487d1ba7835c34f874c3aab67a7272c3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왼쪽), '닥터스' 이미지.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먼저 '사랑의 온도', '닥터스' 등을 쓴 하명희 작가는 내년 상반기 tvN 편성 논의 중인 드라마 '청춘기록' 집필 작업에 한창이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길호 감독이 가세해 막강한 제작진을 꾸렸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유명 작가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결혼계약' 정유경 작가, '귓속말' 박경수 작가, '옥탑방 고양이' 구선경 작가 등이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를 비롯한 스타 작가들이 신작을 준비중이다.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으로 핫이슈 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쓴 정보훈 작가를 새로 영입해 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이상적인 작가군단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 강화하고 리딩컴퍼니로서 위엄을 증명했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바탕으로 다수의 탄탄한 드라마 라인업까지 대기하고 있어 시장 변화의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양질의 콘텐츠와 새로운 채널과의 계약 공급을 통해 매출 라인을 다변화하고 사업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tory_1 2019.12.07 10:24
    오 박경수 드디어 컴백하네 ㄷㄷ
  • tory_2 2019.12.07 13:17
    하명희가 언제부터스타작가였냐
  • tory_3 2019.12.07 15:01
    팬엔터 사우나에서 한 두시간 재우고 며칠 몇날을 스태프 소모품처럼 쓰는 악질관행 되살려놓고 진짜......
    내년엔 최소한의 선을 지키길
  • tory_4 2019.12.08 12:30

    박경수 작가 기다립ㄴㅣ다!! 

  • tory_5 2019.12.09 10:37

    박경수 드라마 내배우가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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