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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SBS가 '절대그이'와 '배가본드'의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측은 2일 오후 OSEN에 "'절대그이' 편성 및 '배가본드' 편성까지 두 작품 모두 변경이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절대그이'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5월 SBS 수목극으로 편성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5월 방송 예정이었던 '배가본드'의 편성이 변경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가본드' 촬영이 5월까지 이어지고, 이에 따라 방송이 하반기로 미뤄질 예정이라는 것.
하지만 SBS 측은 뒤늦게 "두 작품 모두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모두 논의 중인 상황이지 확정된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