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무리 자본의 논리로 돌아가는 세상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CJ가 '이 시국' 도 넘은 차이나 머니 의존으로 '차이나 제국'의 오명을 자초하고 있다.
최근 중국 거대 자본의 한국 문화 침투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 무려 2800억 원(예측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대기업 CJ ENM(이하 CJ)는 그 선두주자 격으로 풀이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중국 기업 PPL(간접광고)로 극심한 비난에 시달렸다. 특히 7회 방송분은 중국발 PPL의 절정이었다. 여고생들은 편의점에서 훠궈를 먹었고, 중국어가 도배된 버스 정류장이 주인공들의 배경으로 깔렸다. 그래도 명색이 '간접'광고인데 전혀 간접적이지가 않았다. 대놓고 뿌리는 중국 광고 세례에 '중국강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몰입도는 물론 작품성까지 훼손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중국 소설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하는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는 논란의 수준이 매우 악질적이다. 시작부터 잘못됐다. 원작 작가부터 '혐한' 논란을 품고 있다. 그가 쓴 작품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적지 않았다는 증거들이 잇따르며 대체 왜 CJ가 해당 작가의 작품을 사들였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더군다나 '철인왕후'는 실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실존인물들을 끌어와 문제를 키웠다. 코믹한 퓨전 사극이라는 미명 하에 '철인왕후'는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 취급했고, 종묘제례악을 희화화했다. 허구라면서 실제 역사를 끼얹어 진실을 호도한 격이다. 중국의 원작을 가져와 우리 문화를 스스로 낮잡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tvN은 상반기, 중국이 제작하는 드라마를 내놓는다. 웹툰 원작의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아이치이(iQlYl)가 첫 한국 오리지널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중국이 제작하는 드라마가 한국 메인 스트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CJ가 물꼬를 틔운 셈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2181802471
최근 중국 거대 자본의 한국 문화 침투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 무려 2800억 원(예측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대기업 CJ ENM(이하 CJ)는 그 선두주자 격으로 풀이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중국 기업 PPL(간접광고)로 극심한 비난에 시달렸다. 특히 7회 방송분은 중국발 PPL의 절정이었다. 여고생들은 편의점에서 훠궈를 먹었고, 중국어가 도배된 버스 정류장이 주인공들의 배경으로 깔렸다. 그래도 명색이 '간접'광고인데 전혀 간접적이지가 않았다. 대놓고 뿌리는 중국 광고 세례에 '중국강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몰입도는 물론 작품성까지 훼손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중국 소설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하는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는 논란의 수준이 매우 악질적이다. 시작부터 잘못됐다. 원작 작가부터 '혐한' 논란을 품고 있다. 그가 쓴 작품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적지 않았다는 증거들이 잇따르며 대체 왜 CJ가 해당 작가의 작품을 사들였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더군다나 '철인왕후'는 실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실존인물들을 끌어와 문제를 키웠다. 코믹한 퓨전 사극이라는 미명 하에 '철인왕후'는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 취급했고, 종묘제례악을 희화화했다. 허구라면서 실제 역사를 끼얹어 진실을 호도한 격이다. 중국의 원작을 가져와 우리 문화를 스스로 낮잡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tvN은 상반기, 중국이 제작하는 드라마를 내놓는다. 웹툰 원작의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아이치이(iQlYl)가 첫 한국 오리지널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중국이 제작하는 드라마가 한국 메인 스트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CJ가 물꼬를 틔운 셈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2181802471
차이나+재팬 원래 일본도 엄청 좋아하잖아ㅎ 지금은 차이나 유구한 건 재팬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