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감우성 주연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9.4%, 11.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9.5%, 11.9%보다는 나란히 소폭 하락했지만 유일하게 동 시간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2.2% 2.5%의 시청률을 기록, 여전히 2%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또한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3.5%를 기록했다.
유혹자는 더 떨어질일만 남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