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 밀회 보면... 음악쪽 비리가 그렇ㄱㅔ 쩔어?

예체능 쪽이 거의 그래 라인 타야 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게 그중에선 나름 현실적인 음악계 얘긴거 같은데 내가 다 스트레스 받더라 ㅋㅋㅋㅋㅋ 재능은 기본이고 집안이 가난하면 못함 부자여도 줄 탈 정도로 정치 잘 하고 열의있는 부자만 살아남는

오윤희정도로 망하는건 아니지만 학교 다닐때부터 교수님 라인 타둬야함 낭중지추마냥 월클 클래스 실력 아닌 이상에야..

실력이 진짜 월드급이면 어릴때부터 기업 후원 붙어서 괜찮은데 그 정도 아니면  오윤희 정도는 아니지만 힘들긴 한 것 같더라. 성공의 기준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음대는 도제식이더라고. 평범한 대학처럼 막 여러명이 교수님 강의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아에 3, 4년을 한 교수님 밑에서 두세명이 배우더라고... 그러다 보니 교수 눈 밖에 나면 힘들어지던

그들만의 리그라 인맥 중요하지

오윤희처럼 망하진 않겠지만 성공하긴 어려운것 같아

돈 없어도 재능이 돌았다 수준이면 맡으려는 스승이 나오더라. 유학 할 수 있게 후원도 알아봐주고. 오윤희는 재능 미친 수준 같으니 결국 어떻게 해서든 잘 됐을 것 같음. 성공까지도 어느 정도는 됐을 것 같음. 근데 아니면 많이 힘들더라. 예전에 성악은 아닌 다른 과에 다니는 글을 봤었는데 사회에 나가도 업계에 있으면 교수를 안 볼 수가 없으니(거기서 거기, 추천도 교수가 하는 거고) 남들 하는만큼은 해야 하는데 교수에게 줘야하는 부가적인 것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다 했던 내용이었음

객관적으로 채점할 수 없는 업계니까 아무래도 비리가 일어나기 쉽지.. 특히나 음악계도 고인물이라 진짜 능력 없는거 아니면 이리저리 밀어주는거 쉬워